트러스트파워 크리스마스 퍼레이드가 이번주 토요일(12월3일)에 타우랑가 시티센터에서 열린다.
산타 오두막이 레드스퀘어 설치되고 크리스마스 별들과 큰 선물박스도 시내를 장식하게 된다.
이번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데본포트 로드에서 시작되는 스트랜드로 이어지는 퍼레이드 중에는 배트맨, 얼음공주 엘사, Elsa from Frozen, Alice and the Mad Hatter, 산타 클로스 등이 참가한다.
어린이 동반하는 온 가족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캐릭터들이 출연하게 되며 세계 최초로 제작된 배트맨 제트스키도 등장한다.
지난해 퍼레이드에는 15,000명 이상이 모였는데 올해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시티 레드스퀘어에 설치되는 산타 오두막(Santa Bach)에는 12월10일부터 산타 클로스도 상주하게 된다. 뉴질랜드 가족들의 여름휴가 상징인 오두막(bach)에 대한 향수도 자극하고 대형 크루즈 유람선을 타고 타우랑가를 찾는 전세계 관광객들에게도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타는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는 시티 Goddards Centre에서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준 뒤 정오부터 오후2시까지는 레드스퀘어 오두막에 돌아와 점심식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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