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루아 튤립 축제, 10월1일부터

편집자 0 2,238 2016.09.23 09:50

로토루아에서 101일부터 109일 까지 연례 튤립 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축제 개막에 맞춰 40,000송이의 튤립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고, 100개가 넘는 로토루아 관광 홍보 깃발이 시내에 휘날리는 가운데 이제 축제 개막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축제 규모도 커지고 관광객들에게 인기와 호응이 커지면서 인근 호텔과 숙박지 예약도 힘든 상태라고 현지 언론은 전하고 있다.  

 

유명 밴드인 The Fisher Kings 공연과 함께 가족들을 위한 콘서트는  선데이 파머스마켓이 끝나는 10월 9일 오후1~3시까지 거버먼트 가든에서 열린다. 

 

103일과 6일에는 12개의 튤립 정원을 둘러보는 버스투어가 운영된다. 

  

10월 4일과 8일에는 Plenty Flora 화훼단지와 Sandara Gardens를 둘러보며 튜울립과 수출용으로 지열을 이용한 온실로 재배하는 거베라 꽃 단지도 둘어볼 수 있다.

 

수디마 케잌 데코레이팅과 튤립 가든을 돌아보는 자전거 투어, Dutch apple cake 만들기 대회 등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로토루아 박물관의 홀리데이 프로그램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튜울립 축제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tulipfestrotorua/

축제 홈페이지 https://www.tulipfestrotorua.co.nz/




로토루아 거번먼트 가든. 로토루아 뮤지엄 앞 정원에 가득채운 툴립 꽃을 지난해 이맘때쯤 보면서 놀랬었네요. 
지난해 로토루아 툴립 축제 당시 사진은  http://m.cafe.daum.net/tauranga33/Jl4h/1928?svc=cafeapp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