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 중 휴식

편집자 0 2,172 2012.09.11 09:07
타우랑가 전지훈련 중 휴식 시간입니다. 
동남아엔 밤에 나가 즐길 유흥거리가 많이 있습니다만 이곳엔 전혀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제일 늦게 가능한 놀이가 밤10시까지 문을 여는 마운트 소금온천(정말 좋습니다) 입니다. 

물론 시내에 약간의 카페.바가 있지만 안전한 곳이고 가족 단위로 찾아도 될 만큼 "건전한" 곳입니다. 

등산(약 1시간)정도 마운트에 올라가면 태평양 바다 360도 시원한 전망을 즐길 수 있고.

뉴질랜드 최고의 서핑 해변으로 유명한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에서 일광욕, 해수욕도 즐기시고,

직접 바다 낚시. 꽃게 잡이. 조개줍기 등으로 신선한 해물도 잡아 드실 수 있습니다. 

심각하게 낚시광인 분들은 송어 플라이낚시에 도전하시기 위해 유명 계곡을 누벼보시거나...

체력이 좀 딸린다 싶으면 "자연산 장어"를 몇마리 잡아 바베큐 또는 탕으로 고아드셔도 됩니다. 

1시간 거리의 로토루아, 해밀턴.  2시간 거리 타우포 등 유명 뉴질랜드 관광지에 주말을 이용해 
한번 여행해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차량은 별도로 이용가능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비싼 비행기표값 주고 멀리 왔는데 보고...놀 만한 것들은 최대한 다녀보시며 구경하셔야죠.

볼거리. 놀거리.먹을 거리 많은 타우랑가로 오셔서 맘껏 라운딩하시며 훈련하시고
주말엔 교회에 가시거나, 재충전을 위한 각종 휴식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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