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 소개 시리즈> (3) 돈과 사람의 가치 사이에서

편집자 0 3,691 2015.04.09 05:48

외국에서는 한국사람을 더 조심해라? 

유학원은 사람을 돈으로 본다? 

우리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 직원들은 어떤 가치를 위해 일하는가? 

돈이냐? 사업 성공이냐?

 

저는 이런 질문으로 삽니다.

"한 사람으로 인간의 도리를 지키면서 부끄럽지 않게 사느냐? " 

 

저희100% 잘하고 있다고, 우리가 다 옳다고 주장하지 못합니다. 

저희도 현실 속에 여러 부족함도 있겠지만 저희 타우랑가유학원의 바램은 분명하게 있습니다.

 

 

우리 타우랑가유학원 직원들끼리는 농담삼아 "손님도 인터뷰를 통해 선발해 받자"는 이야기도 합니다.

 

우리가 함께 바라봐야할 인간 가치에 대한 이상이 같아야 될 듯합니다.  

타인과 화합하지 못할 때는 한 사람이 열사람 시간을 잡아먹기 때문입니다. 

무엇이든  다 해줘야 할 유학원 직원들의 책무.  이런 강박에 조금 유연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돈을 준 만큼 최대한 뽑아내고, 더 얻어 내는데 집착하지 않는 진짜 "같은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우랑가유학원 직원들이 지금 여기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진짜로 가이드해주고 싶은 방향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즐겁고 행복한 성과를 거두기"에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아이들의 표정에 환한 기쁨과 생기가 넘치게 하는 것이 

저희 타우랑가유학원이 진정 바라는 목표입니다.  

 

저희가 현재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중인, 유학중인 300여명의 어머님. 학생들 이름을 모두 기억하고

한명한명 모두에게 세심한 신경을 쓰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이들 사진을 찍고 인터넷에 올리는 목적이 과연 유학원 장사만을 위한 돈벌이 수단이냐? 
심지어 저희 집 로빈과 휴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서 장사한다는 말도 듣곤 합니다.   

 

우리 타우랑가유학원 카페 PC버전 대문엔 유학원 직원인 여섯 가족들의 사진이 들어있습니다.

바로 자기 가족들에게 한점 부끄럽지 않게, 창피하지 않게 살고자 하는 약속이자 노력인 것입니다.  

타우랑가 현지 직원 가족들과  단기간 방문중인 유학 가족들  구분없이

"한 식구처럼"  뉴질랜드에서 화목하게 어울려 사는 것이 저희 목표인 것입니다.

 

한치의  창피함과 부끄러움 없어야하기 때문입니다. 

거짓으로 포장하지 않고 정직하게 일하면서 회사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삼성은 절대 애풀을 넘지 못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가장 큰 이유로 인문학적 가치를 말합니다. 
애플은 애플을 쓰는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부여한다고 합니다. 

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그 기술을 다루고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인문학적인 가치와 의미를 찾게 해 준다는 것입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

잔기술, 현란한 말솜씨로 손님 자신을 잊어버리게 하지 않습니다. 

조기유학 중인 학생들을 무조건 학원수업으로 단체로 끌어당기면서 돈을 쥐어짜지 않습니다. 

 

그 가족이 원하는 것, 그 학생이  한 사람으로 더욱 빛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드리고 싶습니다.

각 가족마다, 각 학생마다 디테일한 가치를 찾아주고, 더 큰 의미로 자랄 수 있게 안내드리고 싶습니다.  

이 회사 안에 담겨진 사람들은 다 좋은 사람들이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이란 자부심을 드리고 싶습니다 .

 

이런 우리 목표와 이상을 위해서 타우랑가유학원은 당장의 작은 이익, 돈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


지나가는 말이라도 "고맙다. 감사했다"고 해주시면 더욱 힘냅니다. 

특히, 매년  한국 방문 조기유학 박람회  행사 때마다 저희를 찾아주시는 옛 가족들 다시 만날 때 처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아주 특별한 인연과 관계가 되는 것이 저희 바램입니다.

 

조기유학 짧은 기간에 최대한 쥐어짜고 뽑아먹으면  끝이라는 생각은 절대 없습니다. .

엄마의  조급증을 약점으로 이용하는 뻔한 유학원 상술이 아니라

보다 큰 가치와 장기적인 뉴질랜드 유학 계획과 목표에 흔들리지 않도록 돕고자 합니다.


솔직히 우리 타우랑가유학원은 돈 많이 받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제 사심입니다)
우리 타우랑가유학원의 진정한 가치가 인정받고 존중받을 수 있다면 돈은 문제가 아닙니다.   
 

사람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람의 가치를 진정 귀하게 여기는 유학원이 되고 싶습니다. 

 

조금은 느리고 천천히,  긴 호흡을 갖기. 

넓고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여유.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

한 인간으로서 기본적 예의와 존엄 지키기.

 

여러분과 저희 유학원 직원들이 함께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사시는 동안 진짜로 노력해볼만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작가 김훈은 " 예술이란 무엇인가? "란 질문에

"자신의 친구의 얼굴에서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능력이다"고 답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도 사업할 주제는 못되고, 그저 예술이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 양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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