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 소개(2)- "사춘기 애들 키워봤어요? "

편집자 0 3,073 2015.03.12 22:50

저희 집 두 아들이  초등학교에 다닐 때 

칼리지(중.고등학교)에 다니던 자녀들과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하시던 한 어머님이 저한테 이런 말씀하셨어요 . 

한국의 사춘기 청소년들을 안키워보셔서 잘 모르시는거예요."  

 

 저는 그 때 사실 좀 충격을 먹었어요.

 맞는 말씀이더라고요 .

 책으로 배운 지식,  또는 제가 청소년기 때 경험 등만 갖고 요즘 사춘기 아이들을 심정을 알 수 있을까?

 

 당연한 지적이셨거든요.

결혼도 안해본 사람이  어찌 결혼한 사람들 마음 알겠습니까?

아이들 낳아보지도 , 키워보지도 못한 사람이 어찌  부모들 마음을 알겠습니까?

(이쯤은 되어야 우리도 부모님 마음을 이해도 하고, 공감도 할 수 있겠지요)


게다가  초등학교 아이 키우는 학부모가 어찌 질풍노도 사춘기 중.고등학교 학생들 키우는 부모 마음을 헤아릴 수 있겠어요? 


직접 해보지 않은 일들이니까요.  (제3자의 입장, 객관적 평가 등을 무시할 수 없겠지만)

들어 본 풍월로, 미리 짐작해본 관습으로, 또는 그래야된다는 당위적 지식만 갖고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제가 이제 우리 아이들 커서 칼리지 (중3, 고1학년)이 되니까 조금 더 그 나이 또래 아이들 이해 폭이 넓어지고요.

또 부모로서의 경험도 더 많아집니다. 

그 때 그분이 하셨던 말씀 더욱 절실하게 요즘 다가옵니다.

 

뉴질랜드에 직접 와서 살아봐야 뉴질랜드 교육이  어떤지 이야기할 수 있고요. 

타우랑가에 와 본 사람이어야 '타우랑가가 그렇게 작은 시골이 아니다"라는 것을 알수 있으니까요.  


그저 흉내내고, 아는 척하는 것만으로 우쭐대는 사람들. 

게다가  과장하고 튀기고, 왜곡하는 사람들을 저는 가장  경계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늘  배우고 겸손해야지요. 

그래서 주위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도움도 받을 수 있겠지요. 

결국 매일 매일 새로운 학습을 하고, 더 많은 경험을 통해서 지혜를 축적해야겠지요. 

 

올해는 더욱 그렇게 하려고요. 

더욱 조심조심 겸손하게 배우려고요. 

먼저 신중하게 듣고 경청해야겠다.  


 

우리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은 (현재 ) 이렇게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다양한 연령의 자녀들을 키우는

학부모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빠지는 상황에 따라 (인기좋은 ) 젊은 직원들도 아르바이트하고 있습니다. 

 

다같이 자식 키우는 부모님들 마음인 것입니다 .

그리고 저희는 여러분들의 가장 가까운 동지입니다. 

여러분이 잘 지내시기, 그리고 모든 우리 자녀들이 각자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원하는 것들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부모님과 떨어져 홈스테이 하면서 지내는 학생들 편에서 늘 들어보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이든  여기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모두가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렇게 아낌없이 도움 드리기 위해 여기 타우랑가유학원 사무실을  늘 열려 있습니다. 

 

언제든지 무슨 일이든지 --편안하게 --  오십시오.

같이 공감하고, 이해해주고,  또 어떠한 생활 민원이든 저희가 해드릴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 앞으로도 계속 경주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오늘도 배웁니다. 

대학교에 아이들 입학시켰고,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들의  부모님들께 묻고 또 묻습니다.


어떻게 자식을 키워야할까요? 

 

 

* 우리 카페 PC버전 대문에 다섯 직원 가족의 사진이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보시는 분들은 아직 그 사진 못보셨을 듯해서  다시 한번 여기 게시글에 남겨봅니다. 

* 물론 지금은 우리 여섯번째 직원인 헬렌씨 가족도 합류하셨는데요...

 아직  가족 사진을 입수하지 못했네요.   곧 추가해드리겠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

상담전화   070 8241 4671 또는  070 4624 4671

카톡, 라인 아이디 nzt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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