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지역에도 새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뉴질랜드 전국 도로에 과속 단속 카메라가 향후 수개월안에 추가 설치됨에 따라 베이 오브 플렌티의 푸케히나(Pukehina) 주변 2번 국도 상에도 새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다.     .  

경찰은 오늘 과속 카메라 설치를 위해 Downer ITS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과속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은 지점에 카메라를 설치하기 위해 향후 10밀리언을 투자할 계획이다. 

상세한 도로 정보를 이용해 설치를 마치면  정밀 테스트 기간을 거쳐서 내년초부터는 과속 단속 카메라가 정상적으로 작동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고정식 단속 카메라 위치는 공개될 것이다.  이 카메라는 과태료를 징수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시민들이 카메라가 있는 지점에서는 속도를 낮추고 안전 운전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고정식 과속 단속 카메라가 설치된 반경 1Km 반경 안에서는 치명적인 교통사고나 인명 상해가 평균 약 20% 가량이 적게 발생된다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 Bay of Plenty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