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모아 좀도둑 기승, 남편 장례비용도 훔쳐가

편집자 0 3,495 2012.09.05 03:41
05.09.2006
  신흥 주택단지 Papamoa지역에 좀도둑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남편과 사별한지 겨우 5일만에 장례 비용으로 준비했던 현금이 도난 당하는 사건도 일어났다. 
 
경찰은 이 불쌍한 할머니 집에서 사라진 물품이 의류.보석.화장품 등인 것으로 볼 때 여성 절도자의 소행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난 7, 8월 절도사건에 대한 통계도 발표했다. 

도둑은 할머니가 사는 집 뒷 창문으로 들어와 남편 장례비용으로 보관하고 있던 현금 800달러와 1200달러 상당의 카메오 브로치를 훔쳐갔다. 또한 금으로 된 액자와 장식품들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할머니는 남편의 죽음에 이어 도둑까지 맞게 되어 정신적인 충격을 많이 받은 상태라고 전했다.

타우랑가 경찰 당국은 최근 파파모아 Evans Rd와 Pacific View Dr 주위 1 sqm 내 지역에서 약 20여건의 절도사건이 발생했으며 주당 2건 이하로 절도사건을 줄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ay of Plenty의 타우랑가 시티나 그리어톤도 좀도둑이 많은 지역이나 인구수로 볼 때 Papamoa 지역의 사고 발생율이 훨씬 높아 특별 관리되고 있다. 

  절도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l        문 잠금새가 잘 작동되는지 확인하라. 고장난 것은 빨리 수리하고 필요한 장치는 빨리 설치해라.
l        문은 꼭 잠그고 창문도 잘 닫아라. 절대 창문을 열어놓고 외출하지 마라.
l        알람장치 설치를 권하고 항상 켜있는지 확인하라
l        이웃들과 잘 지내고 만약 휴가로 집을 비울 때 우편물 수거를 부탁하라
l        의심쩍은 사람을 봤을 땐 즉각 경찰에 신고해 경찰견이 냄새를 맡으며 혐의자를 추적할 수 있도록 도와줘라
l       절대 집에 있다고 안심하지 마라. 차고문을 열어놓거나 차고를 식히기 위해 반쯤 열어놓지 않는 것이 좋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6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 부모님 동반 조기 유학 준비 방법 편집자 03.19 241
1355 뉴질랜드 학교 교장단과 함께 하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8월23-26일, 서울,부산) 편집자 03.13 242
1354 타우랑가 멀티컬추럴 축제 & 전세계 유학생 환영회 (3월23일) 편집자 02.29 240
1353 [뉴질랜드 유학] 타우랑가에서 학생 혼자 가디언 관리형 유학 비용은? 편집자 02.15 346
1352 2023년 9월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이민 박람회, 23개 현지 학교 참가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7.30 1573
1351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이민 박람회, 9월16일-19일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7.05 1320
1350 오클랜드 분관,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 (7월1일 토요일) 편집자 2023.05.30 1242
1349 타우랑가 시청, 한국인 공동체 포함한 시 발전 위한 설문조사 편집자 2023.05.02 1156
1348 2023년 9월 한국 방문,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는 9월16일-19일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5.01 1351
1347 타우랑가 다문화 축제, 3월18일 히스토릭 빌리지 편집자 2023.03.09 1550
1346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어학연수 박람회. 이번 주말 9월23-25일에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 편집자 2022.09.21 1629
1345 뉴질랜드, 8월1일부터 국경 전면 개방돼 여행객, 유학생들 모두 입국 허용 편집자 2022.08.03 1372
1344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2022년 9월 23일-25일) 열려요 편집자 2022.06.22 1822
1343 뉴질랜드 국내용 새 백신패스 받는 방법 편집자 2022.05.25 1156
1342 뉴질랜드 국민당 멜리사 리 의원, 타우랑가 교민 간담회 개최 편집자 2022.05.16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