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전국 대비 실업률 낮아져

편집자 0 2,760 2017.02.13 20:39

뉴질랜드 전국 대비 베이 오프 플렌티 지역 실업률이 급격히 낮아졌다. 


베이 지역 실업률은  2016년 12월  기준으로 1% 포인트 낮아져 북섬 최저인 4.9%로 나타났다. 


전국 실업률은 같은 기간 0.3%포인트 오른 5.2%다. 


비니지스와 취업 전문가들은 다른 지역에서는 찾기 힘든 몇가지 구인 광고에 이력서가 쇄도했지만 모든 구직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타우랑가 상공회의소 스탠 그레겍 대표이사는  일부 기술자는 넘치고, 다른 한편은 매우 부족한 "흥미로운 상황"이라고 표현했다. 


전기 기술자, 건설업자와 의사들은 늘 부족하다.  반면  최근 광고에 올라온 이벤트 코디네이터 경우 신청자가 폭주했었다고 전하면서 " 기술과 경험이 얼마나 특별한가"에 따라 다르다고 설명했다. 


구인업체 onestaff 의 매트 그루콧씨는 기술자(tradespeople), 트럭 운전자, 중장비 기사. 공공 건설현장 노동자 등도 찾는 곳이 많다고 말했다. 


하지만 대도시 또는 외국에서 타우랑가로 이주한 사람들 경우 매니지먼트, 세일즈, 금융 및 사무관리직에 취업하기는 쉽지 않다고 전했다. 


그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연봉 기대치, 그리고 타우랑가에는 많지 않은 직업군이거나  한번 자리를 잡은 직원들이 쉽게 자리를 옮기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취직 알선 업체 Coulter Elite Resourcing의 마크 데톤씨는 구인 광고는 확실이 늘었고 엔지니어, 구조 공학자(structural engineers)와 자동차 정비 테크니션 등을 찾는 광고가 많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직종에 지원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업체는 신중하게 직원을 선발하고 있다.


전문직 구인 전문인 데톤씨는 구직자들은 이력서를 잘 준비할 것과 지원하는 직급에 적절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몇가지 직업에는 200명의 넘치는 지원자가 몰리지만 한명 밖에는 취업이 안된다.  199명이 기술이 부족한 사람들은 아니지만  그 직종에 딱 맞는 사람들이 아니다"고 말했다. 


리쿠르터 질 캐쉬메일씨는 임시직, 세일즈, 마케팅과 회계 부문에 구인 광고가 많지만 하이레벨 매니저인 시니어 임원직은 많지 않다고 전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에 취업률과 실업률 둘다 상승했다. 2만9천명이 막 취업을 했지만 여전이 1만명의 실직 상태로 기록되어 있다. 


뉴질랜드 통계청의 마크 고든씨는 전국 노동 인구는 지난해 0.5% 포인트 늘었다고  말했다.


취업률이 높아진 부문은 소매업, 숙박업과 요식업 산업이다.


기스본와  호크스 베이,  그리고 노스랜드 지역이 가장 실업률이 높아  각각 8.1%와 7.3%로 나타났다. 


남섬 캔터베리 지역은 가장 실업률이 낮은 3.7% 이지만 지난해보다 0.4%가 늘었다.  


Unemployment rates (실업률) 

Bay of Plenty: 4.9 per cent
Bay of Plenty: Down 1 percentage point

New Zealand: 5.2 per cent
New Zealand: Up 0.3 percentage points


출처: Bay of Plent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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