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인근 푸케히나 해변가 주택, 부동산 인기 높아

그는 “1년 전에 $250,000에 거래되었던 푸케히나 퍼레이드(바닷가의 인기 지역)는 지난 6개월간 엄청난 성장세를 이루며 현재 $350,000에서 $400,000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올해 1월까지 웨스턴 베이 지역의 부동산 가치는 21.1%  올라 평균 가격이 $575,089이다. 타우랑가의 부동산 가치도 같은 기간 20.7% 올라  현재 평균 가격이 $672,752이다.

데이비드씨는 2017년 부동산 시장은 오픈 홈(Open Home)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증가와 선경매  부동산 매입을 하는 사람들의 꽤 많은 숫자들로 미루어 전망이 좋은 출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Ray White 테 푸케 지점장 로쉘 카터씨는 최근 푸카히나 지역의 한 부동산을 매입하였는데 이 곳은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주택 구입을 원하는 “독특하면서 아담한 거주지”라고 설명했다. 

로쉘씨는 “우리 매도인(Seller) 고객 중에는 뉴질랜드인들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나 부활절 기간에 이 곳을 방문하는 호주인, 중국인 그리고 미국인등 다양하다.”고 말했다.

그는 푸케히나 지역이 너무나 마음에 드는 “ 작고 아담한 하나의 파라다이스”며 마치 오클랜드 지역의 오래된 오마하(Omaha)같이 보이는, 뉴질랜드의 어느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굉장히 특별한 교외 해변 지역이라고 전했다.

그는 “푸카히나 지역에 대해서는 나쁜 점을 말할게 별로 없다. 지역 주민들은 모두 예의 바르고  이 지역의 해변을 아끼고 잘 가꾼다. 많은 사람들이 멋진 풍광을 가진 푸케히나에서 주택을 매입하고 정착하고 있다 . “부동산 시장이 불황으로 하락하기 전 푸카히나의 부동산 평균 가격은 대략 $1 million이었고, 확실히 그 가격보다는 훨씬 상승세라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로쉘씨는 푸케히나의 한 집은 시장에 나오는 날에 바로 팔리기도 했고, 이런 현상은 더 이상 놀랄 일이 아닐 만큼  급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푸카히나 지역에 거주하기를 간절히 원하기 때문에 대기자 명단에 등록해놓고 매물이 마켓에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푸케히나 비치는 마운트 망가누이나 파파모아 만큼이나 보기좋게 쭉 뻗어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로스 스탠웨이(The Bayleys and Eves  대표)씨는 푸케히나 부동산 인기는 사람들이 바닷가 앞의 집을 구하고자 좀 더 먼 곳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또 하나의 현상이라고 했다. 

그러한 이유로 와이히 비치와 오호페 비치의 부동산 가치가 상승했던 것이고, 푸케히나의 부동산 가격 상승은  해안 지역인 베이 오브 플렌티에 사람들이 살기를 원하는 또 하나의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밥 브레리톤(First National Real Estate 대표)씨는 뉴질랜드의 홀리데이 하우스의 높은 매매 현상은 이제는 투자자들이 오클랜드 지역 바깥으로 눈길을 돌려 지속적으로 해안 지역 부동산의 투자 가치를 엿보고 있는 새로운 현상이라고 말했다.  

황가마타, 타우랑가, 마운트망가누이 그리고 와이히 지역을 전문하는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높은 매매율로 이익을 남기고 있으며  매물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 Bay Of  Plenty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