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에 지난해 정착한 이민자 5천명 넘어

편집자 0 2,716 2017.02.03 20:42

지난 해동안 뉴질랜드 북섬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 정착한 해외 이민자들이 5000명이 넘었다.  2015년과 비교해  6.7% 늘었고 이런 이민자 증가 추세는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6 12 기준  5381명의 사람들이  베이 오프 플렌티 지역에 영구 거주하거나 장기체류 목적으로  이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무슬림 입국금지 이슈 이후로 뉴질랜드에서도 '이민 정책'도  사회적 논란이 되었다.


최근 발표된 한 조사에 따르 이민자들에 의해 발생되는 뉴질랜드의 취업난 우려 또는 부동산 가격 인상 등 부정적 인식들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이민자들이 뉴질랜드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한 “The New New Zealanders” 의하면 새로운 이민자들이 뉴질랜드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고,  최소한  나쁜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고 밝혀졌다. 


 연구에서는 이주자들   단기 비자 소유자들은 주로 집을  렌트하려고 하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 끼치는 영향도 다지 크지 않다고 나타났 


또한 뉴질랜드 이민자들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취하기 보다는 취업하기 위해 노력하며  상품 서비스 등의 수요 증가로 인해 오히려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


메시 대학교 사회학자겸 이민 전문가  스픈리씨는  이민 사기나 이주 노동자 착취 등  좋은 면만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지난해 타우랑가의   사람이  숙박비 임금 지급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이주 노동자 착취로 신고되기도 했다. 

스픈리씨는 이주자가 많아 지면서 사회 공공 기반 시설도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방글라데시에서 이민 온 샤인 라멘씨(베이 페어 Habibi ‘s Kebabs 소유주. 사진) 뉴질랜드는 가장 평화로운 나라고 타우랑가는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여겨져서 이민 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필리핀에서  마리아 번씨(웰컴베이 뉴트로패시 사업 소유주) 이민자들은 현지인들이 알지 못하는 새로운 기회들을   있어서 결국 사회와 경제 성장에도 큰 기여를 한다.” 전했다.


스위스에서 타우랑가로 이민 온  버거씨는 이민자들이 새로운 문화에 동화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하나가 다양한 민족들과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갈  있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이 오브 플렌티에  유입된 영주  장기 체류 이민자들

Year ended December
2014 - 4346
2015 - 5043
2016 - 5381


뉴질랜드에 유입된 나라별 영주 및  장기 체류 이민자들
Year ended December
Oceania - 31,536
Asia - 43,320
Europe - 29,591
Americas - 9870
Africa and the Middle East - 8568

source: Statistics NZ


<사진;  일자리 창출 - 2004년에 뉴질랜드로 이민 와 지난해 자신의 레스토랑을 세운 샤인 라만씨와 아들) 


Bay of Plent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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