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가 힘!

편집자 0 3,232 2012.09.05 03:20
Reading lots of books pays off in exam for Aaron
  아론 웨스턴의 일상 생활은 책과 시작하고 책과 끝난다. 

그 결과,  이 14살의 존폴칼리지 학생의 영어 능력도 나쁘지 않았던 모양이다. 그는 최근 공인 호주 영어시험(Australian English exam)에 응시, 100점 만점을 받은 뉴질랜드 4명의 학생 중 한명이며 로토루아 톱으로 발표됐다. 

약 6000명의 뉴질랜드 학생이 이 시험에 응시했다. 

이 어린 학생 아론은 “나는 시간 나는 대로 짬짬이 공부했을 뿐이다. 시험이 끝난 뒤 학교 친구들과 얘기할 때도 이렇게까지 잘한 줄 몰랐다. 깜짝 놀랐다’며 자신의 만점 성적을 믿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하지만 자신의 평소 독서 습관이 약간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엔 Jonathan Stroud.의 판파지 소설에 머리와 코를 박고 탐독 중에 있다. 

그는 “독서를 통해 세계에 대해, 다양한 사물과 현실에 대해, 그리고 여러 사람들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론은 장래 희망에 대해서 아직 결정은 못했지만 뭔가 흥미 있고 도전해볼 만한 직업을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매일 매일 마음이 바뀌곤 한다. 어느날은 신부가 되길 원했다가 다음날은 초콜릿 테스터가 되기를 희망하곤 한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이든 즐거움을 느낄만한 일을 찾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12월 웰링턴으로 가 호주 영어 시험 성적에 따라 금메달을 수여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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