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헤이티아(Tuheitia) 신임 마오리왕 취임

편집자 1 9,580 2012.09.05 03:19

Tuheitia Paki가 마오리 여왕였던 어머니의 뒤를 이어 신임 마오리 왕으로 권좌에 올랐다.

데임 테 아타이랑기카후(Dame Te Atairangikaahu)의 장남으로  킹이탕하 운동( Kingitanga movement)의 차세대 리더로 그 동안 예상됐던 인물이다.

그는 8월15일 75세로 모친이 별세하자  부족 지도자 회의를 거쳐 21일 오전 신임 마오리 왕으로 발표됐으며 Turangawaewae Marae에서 즉위식을 거행했다. 그는 장례식을 겸한 이날 즉위식에서 모친의 깃털 외투를 걸치고 마오리 전통조각이 새겨진 권좌에 앉아 시종일관 감정을 억제하고 있었다.

그는 투헤이티아(Tuheitia) 왕으로 불리게 된다.

취임 서약식에서 그는  1858년 킹이탕아 운동의 초대 왕이 했던 전통대로 성경에 머리를 잠깐 대기도 했다. 이 성경은 지난 6명의 마오리 통치자들이 모두 사용한 것이며 그는 7번째 통치권자에 등극했다.

  즉위에 앞서  ‘이 사람이 반드시 왕이 되야 합니까?(“Ae.”)’라고 묻고 군중은 모두 “예’라고 대답했다.
마오리 왕 계보는 지난 1858년 영국계 이민자들이 유입되면서 빚어진 마오리 토지 소유권을 둘러싼 투쟁 과정에서 부족간 단합을 위해 초대 왕을 선출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헌틀리의 라카우망아 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오클랜드 남부 봄바이의 세인트 스테픈스 칼리지를 졸업했디.  부인 Te Atawhai와 Whatumoana, Korotangi 그리고 Naumai 등 3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주변 지인들은 그를 매우 열심히 일하고 조용하며 겸손한 사람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마오리에게 헌신할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August 21, 2006

Comments

jianbin0911 2017.09.1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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