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와인 생산량과 수출 사상 최고치

편집자 0 3,546 2012.09.05 03:09
뉴질랜드 와인 생산량과 수출이 올 7월까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내년에도 급성장이 예상된다고 와인업계는 전했다.  

뉴질랜드산 와인 수출은 전년대비 18% 성장한 $512million이었고, 총수확량 또한  185,000톤으로 사상 최고치였다고 뉴질랜드 와인업자들이 연례보고서에서 밝혔다.   

뚜렷한 개성과 세계적 수준의 쇼비뇽 블랑( Sauvignon Blanc)류 와인의 수요가 판매량을 계속 이끌었고,  흥미롭게도 피노 누와( Pinot Noir)의 수출량이 샤르도네(Chardonnay)를 추월,  55% 성장하면서 확고하게 두번째 인기 있는 수출 품목으로  등극했다.
   
  전세계적인 와인 공급 과잉에도 불구, 뉴질랜드 와인을 찾는 애호가들의 꾸준한 증가에  2007년 수출량도 17% 성장한  70밀리언리터가 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뉴질랜드 와인 생산량의 55%가 영국, 호주. 북미 주요 시장에 수출되고 있으며 총 수입액은 2010년에 1billion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뉴질랜드 대표 와인 중 몬타나(Montana), 코반스(Corbans)는 프랑스 노빌로 와인 그룹의 Pernod Ricard가 소유하고 있으며, 빌라 마리아(Villa Maria Ltd)는 아직 개인 소유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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