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Gallery, 예술적 수준의 공사 한창

최고관리자 0 3,244 2012.09.04 08:42
타우랑가 시내에 있던 옛 Bank of New Zealand 빌딩이  새로 단장 중에 있다.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시내 Willow st와 Wharf st의 코너에 들어서는 타우랑가 아트 갤러리를 위한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갤러리 디렉터인 Richard Arlidge씨는  2층에 큰 전시장, 1층에 소전시실이 들어선다고 말하며 
“현관 로비의 가장 큰 벽은 천장까지 약 8m에 달하게 된다. 모든 공간은  각각 다른 느낌으로 만들어지며  친근하면서 여유로운 공간 배치가 될 것이다.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예술 애호가들이 현대 또는 역사적인 회화들을 보기 위해서는 4백4천만달러가 넘는 개.보수공사가 마무리 되야 한다.  인테리어공사까지 포함하면 오랫동안 기다려온 아트갤러리 오픈에  약 5.4million이 들어가는 셈이다.

건설 관계자들이 현재 빌딩 내외의 구조물 철거 작업을 거의 마쳤으며 내부 벽은 이미 해체됐고 
1층과 2층의 휴게 공간도 말끔히 정리했다.  Masonic 주차장을 향한 쪽의 건물 유리창문은 모두 제거됐고 곧 콘크리트 벽으로 메꿔질 것이다. 자연 채광은 최대한 줄이고 자체 관리되는 조명을 많이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내부 벽 세우기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현관 로비의 대형 철제 프레임에는 지진 안전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엘리베이트가  하나 들어가며 계단도 하나 더 생기게 된다고 한다.

44년 전에 건설된 빌딩 외관은 대형 은색 판넬로 덮게 될 것이며  노출 콘크리트 외벽에는 노란색 줄이 들어간 붉은색으로 칠해지게 된다.  
신축되는 타우랑가 아트 갤러리는  한꺼번에 3개의 전시회가 열릴 수 있는 700 sq m 규모이며 약 200개 작품이 전시되기에 충분한 공간이라고 한다.  넓은 현관 로비는 이벤트용으로 사용된다.
내년 초 아트 갤러리 오픈에  헬렌 클라크 총리도 초대할 것이라고 밝힌 건립모금위원회는 “현재 약 6십만불의 추가 기금이 필요하며  주요 커뮤니티 프로젝트 기금을 통한 정부 보조도  신청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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