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청소년 과속 운전자 단속규정 제정 방침

편집자 0 3,478 2012.09.05 02:55

작년 연말 전국 교통 단속 통계를 보면 베이 오브 플렌티가 과속 운전 적발 건수에서 불명예스런 전국 1등을 차지했다. 특히 청소년 과속 운전(Boy Racers)으로 인한 도로 안전, 지역 경제 손실 등 문제의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다.

 

 타우랑가 Stuart Crosby시장은 많은 반대 의견이 있음에도 불구, 이런 청소년 과속 운전자를 단속할 규정 제정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시장은 로토루아가 전과자들에 대해 CBD(시내 상가) 접근 금지를 시행하고 있지만 타우랑가의 진정한 문제는 걸어 다니는 사람들이 아닌 바로 청소년 과속 운전자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청이 실제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과속 단속기 구입 계획도 포함하고 있으며   호주의 관련 법규를 연구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비공식적이지만 시의회 의원들도  입법에 관해 지지하고 있으며 어떤 방식의 규정이 도입 되더라도 실제로 효과를 거둘 추진 의지가 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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