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 오브 플렌티, 타우랑가가 최근 ASB 메인 리포트 지역별 경제적 성과 부문에서 오클랜드를 누르고 뉴질랜드에서 지난해 최고의 경기 호황을 누린 지역으로 밝혀졌다.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은 취업률에서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활발한 주택 시장으로 인해 기존 2위에서 1위로 한계단 상승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ASB의 경제 전문가인 닉 터플리는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은 이번 분기에 오클랜드로 부터 1위자리를 뺏어오는게 당연할 정도로 너무나 자랑할만한 거리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으로 이주하는 오클랜더들의 이야기들을 많이 듣고 있다면서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경기의 최고 스타는 바로 주택 매매와 주택 가격 그리고 건설이라고 했다.
오클랜드는 고용률이 전국 평균과 동일하게 떨어짐으로써 이번 분기에는 노스랜드와 경제 성과부문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그리고 소비자 신뢰지수 또한 최근 3년간 가장 낮은 레벨로 떨어졌다. 하지만 닉은 해외 이민자가 계속 증가해서 오클랜드의 인구 성장을 부추김에 따라 주택 가격과 소매, 자동차 판매 등의 경제 부문의 활동은 계속 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닉은 오클랜드의 경제가 주춤함에 따라 노스랜드와 와이카토 지역이 후광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와이카토의 경제는 낙농산업의 경기하강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주택매매가 활발하다고 한다. 1년전과 비교해볼때 주택매매가 두배 증가했고 주택 가격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ASB/Main Report Regional Economic Scoreboard (Q3, 2015):
1. Bay of Plenty
2. = Auckland
2. = Northland
4. Waikato
5. Canterbury
6. = Hawke's Bay
6. = Otago
8. Southland
9. = Tasman
9. = Nelson
11. Manawatu-Wanganui
12. Gisborne
13. Marlborough
14. West Coast
15. = Taranaki
15. = Welling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