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의 평균 임금 인상률 전국 최고

편집자 0 4,145 2015.08.12 09:36

뉴질랜드 취업 전문 사이트인 Seek에 올려진 구인 광고에 따르면  타우랑가가 속한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평균 임금 인상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64,339달러였는데  올해 68,625달러로 상승,  작년 대비 7%  증가했다.  그 뒤를 쫒고 있는 지역은 태즈만과 기스본 지역으로 두 곳 모두  평균 연봉이  6.2% 상승했다. 


뉴질랜드 평균 연봉 톱 5 지역

1 웰링턴 $80,934  (1.9% 상승)
2 오클랜드  $76,338  (2.3% 상승)
3 캔터베리 $72,512  (2.6% 상승)
4 타라나키 $72,376  (- 8.5% 하락)  
5 와이카토  $69,168  (4.2%상승)


 뉴질랜드 최고의 온라인 고용 시장으로 불리는  Seek에 나와있는 각 직업들의 평균 연봉은 2015년 6월에 전년대비 1,674달러 증가했고 이는  매월 94달러의 수익이 더 생긴 것이라고 한다.


 Seek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평균 연봉이 증가는 했지만 산업 전반적으로는  2.3%만 증가해 뉴질랜드 전체 평균 연봉은 74,965달러로 집계됐다.


수도 웰링턴이 뉴질랜드 평균보다 거의 6천달러나 높은  최고 평균 연봉을 받은 지역으로 등극했다. 웰링턴의 평균 연봉은 80,934달러로 작년대비 2% 상승했다. 


 Seek 뉴질랜드의 총괄 매니저는 사람들이 직장을 선택할때 근무 환경이나 회사의 가치, 고용주의 평판 등 여러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지만 그들의 기술과 회사에 대한 기여를 인정해주는 의미에서  경쟁력있는 연봉을 여전히 가장 원하고 있으며 이것이 직장의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분야별 연봉 순위

1 컨설팅 $99,046  (2%상승) 
2 엔지니어링 $92,479  (2%상승) 
3 건설   $92,142    (2% 상승) 
4 IT 통신  $92,082  (1%상승) 
5 광산업, 자원, 에너지   $91,506  ( -8%) 


뉴질랜드의 여러 산업 분야에서 연봉은  약간 증가했고,   28개의 직업분류중 오직 3개 분야에서 평균 연봉은 감소를 보였다.


컨설팅업 종사자들이  99,046달러로 최고 연봉을 받은 직업으로 드러났고 전년대비 2%의 증가도 보였다.

컨설팅 분야의 임금 증가는 환경 분야 컨설팅과 매니지먼트와 사업 변경 컨설팅 그리고 회사 발전 컨설팅 관련 분야의 성장세 덕분이라고 분석된다. 

 

 Seek의 총괄 매니저는 평균 연봉의 상승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하면서 고용주는 능력있는 직원들에게 상응하는 보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또한 직원들도  자신의 직무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받으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을 느낄 때 비로소 회사가 성장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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