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들레햄에 대형 소매상가 건설 등 단신

편집자 0 3,278 2012.09.05 01:11

베들레햄에 60밀리언달러 소매상가 개발

베들레햄 카운트 다운(Count Down) 바로 뒤에 새로운 60밀리언달러 상가가 내년 말 이전에 오픈될 예정이다. 타우랑가 크로스비 시장은 이 투자 계획을 환영하며 교통문제와 도로 개선 작업을 시급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단기적으로 교통체증 문제가 우려되긴 하지만 일단 북부 간선도로가 건설된 뒤에는 모두 해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프로젝트의 설계는 이미 완성됐으나 실제 건설 공사 시작은 1년쯤 남아있다.  북부 간선도로는 고속화 도로며 테푸나 북쪽 SH2와 유료 도로인 루트K와 연결되게 된다. 

 

고유가 시대, 반가운 소식도

고유가가 학생들 나이의 운전자들 사기를 꺽어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SH2, 타우랑가 도심내 전략도로, 그리고 웨스턴 베이 SH2지역을 뉴질랜드 다른 도시와 호주 도시등과 비교해 지난 2년간 지속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영향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 조사에 따르면 교통체증은 아침,저녁 피크 타임 때 다소 완화됐으나 전반적인 타우랑가 시내 도로의 교통체증은 나머지 시간대에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어톤에서 생산되는 메가 2층 버스

뉴질랜드의 최대 승객 운송용 버스가 타우랑가에서 생산되고 있다. 대형 인터시티(Intercity) 2층 버스는 14m 길이에 일반 승용차 3개를 쌓아올린 높이로 65석 규모다.

앞으로 오클랜드-웰링턴 구간에 투입돼 운행하게 된다.

Intercity 사장은 그리어톤(Greerton)에 위치한 Kiwi Bus Builders와  버스 생산 계약을 맺었으며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전형적인 2층 버스를 효율적으로 생산해 낼 이 회사의 능력이 가장 높게 평가됐고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멋진 버스가 제작됐다고 밝혔다. 인터시티는 총 4개의 킹사이즈 코치 버스에 약 2.5밀리언을 투자했고 현재 1개는 완성돼 이미 출고됐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