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에서 렌트 집 얻기 점점 어려워져

편집자 0 4,016 2015.05.04 00:58

뉴질랜드 부동산 사이트  트레이드 미에 올라온  지난 3월 타우랑가 지역 임대 주택 리스트의 임대 가능한 주택수가 32 %  줄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뉴질랜드 집주인들은 문제 없는 세입자들을 꼼꼼하게 선별해서 집을  임대하게 되기 때문에  집 렌트를 희망하는 세입자에겐 크나큰 심리적 압박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렌트비 또한 인상되어지고 있는 추세고 계속해서 더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수치에 따르면 2014년 3월 타우랑가 렌탈 리스트에는 총 420개의 렌탈주택이 등록되어져 있었는데 올해 3월에는 287개로 급격하게 줄었다. 그리고 2014년의 리스트도 2013년에 비하면 30% 감소한 양이라고 한다.

 트레이드 미의 렌트비 지표 또한 중간 사이즈의 3-4 베드룸 하우스의 경우 2014년 3월 380불에 비해 2015년 3월에는 13 퍼센트 증가한 430불을 기록했다고 한다.

 타우랑가  렌탈 사장인 댄 러스비씨는  타우랑가의 몇몇 집주인들은 세입자의 변동이 없는 경우 렌트를 올릴 생각은 없다고 말하나 만약 집이 비어져 새로운 새입자를 받아들여야한다면 시장 가치에 근거하여 렌트도 재평가되어져야 하는데는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보통 집주인들은 렌트로 연간 최대 7 퍼센트의 투자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스비씨는 현재 수십명의 렌트 하우스를 구하는 대기자들이 있어서 렌트물건이 나오자마자 바로 바로 나가고 있는 상황이며 이런 상황 때문에 신용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렌트를 구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 무결점 렌트 경력을 만들려고 세입자들은 노력해야하는 시점까지 왔다고 말했다.

 타우랑가 하코트(Tauranga Harcourts) 의 총괄 매니저인 사이먼 마틴은 이제 렌트 연체도 거의 없고 집주인은 최고중의 최고 세입자들을 집주인의 요구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회사도 렌트 하우스를 원하는 많은 미래의 세입자들 신청서로 넘쳐나고 있고 이런 수요에 맞춰 렌트는 더 올라가고 있다고 말했다.

 타우랑가 렌탈스 BOP의 게리 프렌티스는 오로지 시장의 변화만이 이 상황을 타개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년 전에는 평균적인 3 베드룸 하우스의 경우 마운트 망가누이에서 약 360불 이었는데 현재는 400불을 상향하고 있으며 이것 마저도 경쟁이 치열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만약에 미래의 세입자가 개도 있고 아이가 4명이라면 분명 비흡연의 애완동물도 없고 신용도 좋은 2명 가족인 부부에 비해 훨씬 렌트하우스를 얻기가 힘들 것이라고도 말했다.  

 

세입자 체크 리스트

이상적인 세입자가 갖춰야 할 것들
과거 집주인이 써주는 좋은 평의 추천서
•행정상의 깨끗한 경력
•렌트를 커버할 충분한 수입
•좋은 신용 기록
•절대 연체하지 않는 렌트
•애완동물 기르지 않을 것

 

집주인이 원하지 않는 세입자가 갖추고 있는 것들
•과거에 렌트를 지불하지 않은 경력
•과거 렌트집에 입힌 피해
•Tenancy Tribunal에 도움을 받은 경력
•계약 위반
•추천서가 없는 것
•좋지 않은 신용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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