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대형 크루즈 유람선 관광 호황

편집자 0 4,995 2015.04.14 00:34

뉴질랜드 타우랑가를 방문하는 크루즈 유람선 수가 지난 10년간 9배 이상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제 다음달 말쯤이면 또 다른 크루즈 시즌의 시작이다.

 2004년과 2005년 시즌에는 고작 8대의 크루즈과 타우랑가를 방문했는데 올 시즌에는 타우랑가 항구에 83대의 크루즈 유람선이 정박했다.
 투어리즘 베이 오브 플렌티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부서장인 크리스틴 듄은 타우랑가 항구는 크루즈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투어 항구이기도 하다.  즉, 뉴질랜드의 어느 항구에서 보다도 가장 많은 수의 승객 투어상품을 판매하는 항구라고 말했다.

 투어리즘 베이 오브 플렌티는 크루즈 승객이 타우랑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가치는 연간 40억에서 45억달러라고 추정한다.

 그녀는 55% 이상의 크루즈 승객들이 타우랑가와 마운트 주변에 머물면서 인기있는 당일 여행 코스인 로토루아와 호비튼과 같은 곳으로 투어를 하는 상품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투어리즘 베이 오브 플렌티의 총괄 매니저 리스 애로우스미스는 크루즈가 관광산업에서 가장 급성장하고 있는 섹터이고 타우랑가가 뉴질랜드 크루즈 산업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는 것은 정말 흥분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타우랑가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투어 항구이고, 이중  55%의 크루즈 승객이 쇼핑과 먹거리를 즐기거나 마운트와 타우랑가의 자연과 관광명소들을 방문하기위해 타우랑가 인근에 머무르는 것을 보는것은 정말 기쁜 일이라고도 말했다.

 2014-2015 시즌에는 15일의 크루즈 2대 방문일이 있었고,  크루즈 3대 동시 정박했던 것도 3일이나 되었다.

  2015-2016 시즌은 79대의 크루즈 방문에 거쳤지만 방문하는 크루즈의 크기가 더 커져서 승객과 선원들의 수는 더 증가했다고 한다.

  마운트 메인스트리트 매니저인 피터 멜그렌은 지난 십년간 크루즈 덕분에 붐이 일어났던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비록 많은 크루즈 승객들이 관광명소를 찾아서 타운 바깥으로 여행을 가지만 결국엔 외부 관광명소의 지나치게 비싼 가격때문에 관광객들이 마운트를 다시 찾는다고 한다. 그래서 그는 마운트에서 자유여행으로 얼마나 많은 것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멜그렌씨는 게이트 파 전투 전시회와 같은 스토리도 좋은 관광 상품으로 제시되어질 수 있다면서 타우랑가의 관광산업에 도움이 될 거리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고 말했다.

 

(사진: 투어리즘 베이 오브 플렌티의 총괄 매니저 리스 애로우스미스)

 

- Bay of Plent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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