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주유소별로 휘발유 가격 차이 크다

편집자 0 4,954 2015.04.09 05:43
 타우랑가의 자동차 운전자들도 보다 저렴한  주유를 위한다면 더 낮은 휘발유 가격의 주유소를 찾아다닐 필요가 있다고 한다. 

 

뉴질랜드 북섬의 한 주유소는 91 옥탄가 휘발유의 평균 가격보다 30센트이상 저렴한 리터당 1.6달러로 판매할 정도로 주유소별 휘발유 가격차이가 크게 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A PetrolWatch의 대변인인 마크 스톡데일씨는 뉴질랜드는 어떤 통일된 전국 휘발유 가격같은 것이 없고 대부분의 주유소들은 독립적으로 운영되어지고 있기 때문에  주유소 사장이 휘발유 가격 결정권을 갖는 다고 말했다.


심지어 정유회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전국 주유소 경우에도 각 지역별로 그 지역내 경쟁이 될 수 있도록 그 지역에 맞는 휘발유 가격으로 조정한다고 한다.

 

 2월 한달간 뉴질랜드 휘발유 가격은 리터랑 16센트 올랐는데 그후 3월에도 휘발유 가격은 계속 상승하다 3월말경부터 떨어져서 현재 91 옥탄가 휘발유의 경우 리터랑 1.92달러가 되었다.


디젤 가격은 북섬의 주요 주유소의 경우 3월에 리터랑 2센트 떨어져서 리터당 1.20달러라고 한다.

 

 스톡데일씨는 지난 몇달간 휘발유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가격은 여전히 지난 4년간 최저 가격이라고 말했다.

 

 AA에서 경제적인 주유를 위한 두 가지 팁을 알려주었는데 첫번째는 만약 주유소가 프리미엄 휘발유 가격을 가격표지판에 표시해두었다면 그것은 프리미엄 휘발유의 가격 경쟁력이 좋다는 의미라는 것이고 두번째는 만약 운전자가 프리미엄 휘발유를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주유소 펌프에서 프리미엄 휘발유 가격을 체크해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비록 휘발유 가격 할인이라는 표시가 되어져있다하더라도 종종 이 할인 옥탄가 91 휘발유에만 적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AA는 정부가 전국의 주유소들이 가격표지판에 모든 연료의 가격을 표시해야하는 것을 법적으로 의무화 하기를 원한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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