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학교 앞 도로에서 속도 위반 집중 단속중

편집자 0 4,953 2015.02.11 05:52
뉴질랜드 학교 2015년 새 학기 시작 초반에  4백여건의 속도 위반 차량들이 학교와 유아원, 유치원 근처에서 적발되었다.

경찰은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통상적인 스쿨 홀리데이 차량 과속금지 캠페인을 했는데 이 기간동안에 280대의 과속 차량이 스피드카메라에 찍혀서 벌금 처리되었고 경찰 적발로 93대의 과속차량이 과태료 딱지를 발부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 기간동안 마운트 망가누이 칼리지, 파에스 파 스쿨, 오투모에타이 스쿨, 베들레헴 칼리지, 그린파크 스쿨 그리고 파호이아 스쿨과 같은 도시와 근교 지역의 많은 학교 근처에 경찰들이 배치되어 과속 방지 캠페인을 벌였는데 항상 문제가 되어온 지역인 마운트 망가누이 칼리지 근처에서 가장 많은 수의 속도위반 운전자들이 적발되었다.

경찰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의 결과는 실망스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다수의 운전자들이 제한속도를 준수하여 운전했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또한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 학교 등하교시 불법 주차를 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학교 주위 주차시 노란선 불법주차, 잔디위 주차, 보행자 많은 인도 근처주차보다는 학교에서 100미터정도 떨어진 지점에 안전하게 주차해놓고 걸어서 등교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학교 등하교시 주차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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