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찾는 해외 유학생 증가세 뚜렷

편집자 0 4,053 2015.02.04 21:20

(사진: 2013년에 한국에서 타우랑가로 유학을 온 숀 장(11)과 그의 엄마 제나 리)

지난해 뉴질랜드 북섬 베이 지역의 해외 유학생 수가 기록적으로 증가했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은 작년 1월과 8월사이에 추가로 445명의 해외 유학생등록이 이루어졌다. 이는 2013년 동기간과 비교해볼때 15%나 증가한 수치이다.
에듀케이션 타우랑가 지역 매니저인 앤 영은 2017년까지 해외유학생 유치를 15퍼센트 끌어올리려는 목표가 있었는데 벌써 이 목표는 달성되었고 이는 타우랑가를 해외에 마케티하는 조직의 관점에서 참으로 기분좋은 결과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ITPs (institutes of technology and polytechnics)는 로토루아로 초중고등학교는 타우랑가로 주로 해외유학생들이 왔다고 하면서 올해의 전망또한 밝고 긍정적이면 이러한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중국과 인도가 일종의 큰 유학생 시장이었는데 타우랑가는 그 큰 중국 유학생 시장에서 큰 몫을 챙기지 못했다고 하면서 3월에 학교와 학원 관계자들로 구성된 그룹이 타우랑가 홍보차 중국을 방문한다고 한다. 그리고 오클랜드의 과포화 상태 때문에 타우랑가로 이주하는 중국인 유학생들도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금 당장은 타우랑가에 중국인 학생들이 얼마되진 않지만 중국인 유학생수를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위 사진 속의 숀 장(11)은 타우랑가는 정말 사랑하고 고국인 한국에 돌아가기를 원치않는다. 숀과 그의 엄마 제나 리는 2013년에 타우랑가에서 먼저 공부를 하고있던 친구의 추천으로 2013년에 타우랑가로의 유학을 결심했다.

 

제나 리는 뉴질랜드의 교육은 한국의 학교에서 하는 교육과는 다르다면서 한국에서는 매주 한 두번 운동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항상 책상에서 여섯 여덟 시간 앉아서 공부하곤 했었는데 여기서는 아들이 야외 풀밭위에 앉아서 자연을 벗삼아 공부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아들 숀은 여기 뉴질랜드의 타우랑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스포츠를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숀은 그린파크 스쿨에 재학중이었는데 이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로 진학하게 될것이다. 그는 올해 말에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되어있었는데 어쩌면 여기에 계속 남아 공부하게 될지도 모른다.

 

숀은 그린파크 스쿨과 학교 선생님들을 정말 좋아했다고 하면서 마운트 망가누이의 마우아오산 하이킹을 즐겼고 타우랑가에서 그가 가장 좋아하는 점은 타우랑가의 자연환경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한국에서는 할 수 없는 서핑도 이곳에서 배웠다.

 

제나 리 또한 타우랑가의 영어학원의 영어수업에 참여하면서 영어공부를 했었다. 그녀는 자신에게 이곳 타우랑가의 생활이 정말 좋은 경험이고 정말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 Bay of Plenty Times 


*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은 지난 10년간 현지에서 제나씨 가족을 포함한 한국 유학생들의 타우랑가 유학을 알선하고 현지에서 유학 기간 동안 지속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타우랑가 유학원 상담 전화  070 8241 4671, 또는  070 4624 4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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