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3년에 한국에서 타우랑가로 유학을 온 숀 장(11)과 그의 엄마 제나 리)
지난해 뉴질랜드 북섬 베이 지역의 해외 유학생 수가 기록적으로 증가했다. 그리고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중국과 인도가 일종의 큰 유학생 시장이었는데 타우랑가는 그 큰 중국 유학생 시장에서 큰 몫을 챙기지 못했다고 하면서 3월에 학교와 학원 관계자들로 구성된 그룹이 타우랑가 홍보차 중국을 방문한다고 한다. 그리고 오클랜드의 과포화 상태 때문에 타우랑가로 이주하는 중국인 유학생들도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금 당장은 타우랑가에 중국인 학생들이 얼마되진 않지만 중국인 유학생수를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타우랑가 시의회도 해외 유학생을 타우랑가로 더 끌어들이는데 필요한 자금 원조를 제안하고 있다.
위 사진 속의 숀 장(11)은 타우랑가는 정말 사랑하고 고국인 한국에 돌아가기를 원치않는다. 숀과 그의 엄마 제나 리는 2013년에 타우랑가에서 먼저 공부를 하고있던 친구의 추천으로 2013년에 타우랑가로의 유학을 결심했다.
제나 리는 뉴질랜드의 교육은 한국의 학교에서 하는 교육과는 다르다면서 한국에서는 매주 한 두번 운동하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항상 책상에서 여섯 여덟 시간 앉아서 공부하곤 했었는데 여기서는 아들이 야외 풀밭위에 앉아서 자연을 벗삼아 공부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아들 숀은 여기 뉴질랜드의 타우랑가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스포츠를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숀은 그린파크 스쿨에 재학중이었는데 이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로 진학하게 될것이다. 그는 올해 말에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되어있었는데 어쩌면 여기에 계속 남아 공부하게 될지도 모른다.
숀은 그린파크 스쿨과 학교 선생님들을 정말 좋아했다고 하면서 마운트 망가누이의 마우아오산 하이킹을 즐겼고 타우랑가에서 그가 가장 좋아하는 점은 타우랑가의 자연환경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한국에서는 할 수 없는 서핑도 이곳에서 배웠다.
제나 리 또한 타우랑가의 영어학원의 영어수업에 참여하면서 영어공부를 했었다. 그녀는 자신에게 이곳 타우랑가의 생활이 정말 좋은 경험이고 정말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원은 지난 10년간 현지에서 제나씨 가족을 포함한 한국 유학생들의 타우랑가 유학을 알선하고 현지에서 유학 기간 동안 지속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타우랑가 유학원 상담 전화 070 8241 4671, 또는 070 4624 4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