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베이에서 도심으로 지하 터널공사, 내년초에 시작

편집자 0 3,819 2014.12.09 22:31
웰컴베이와 오하우이티 지역의 골칫거리였던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이 모색된지  30년을 끌었던 도로 건설 공사가 드디어 내년 초에 시작된다 .
 

웰컴베이 로드와 투렛 로드를 직접 연결하는 지하 터널 공사는  5천5 백만 달러가  투자돼 2018년 완공 예정이다.  새 지하 터널 도로의 예비 토목공사가  2~3개월내에 착수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로 인해 타우랑가 근교의 고속도로 통행차량과 타우랑가를 가로질러 근교로 향하는 차량들을 흐름을 효율적으로 분리시킬 수 있을것으로 기대한다.

 

새 도로는 피크타임에 교통체증을 감소시키는 것 이외에도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일단 도로 디자인이 확정되고 나면 예비 토목공사가 시작되고 이후 7월부터 새 도로 건설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이 5천5백만 달러 공사 이외에도 타우랑가 지역에서는  테 푸키 도심을 우회하는 이스턴 링크 자동차 전용도로와 베이파크에서 베이페어에 걸친 업그레이드 공사,  이미 완공된 휴렛 로드의 고가도로부터 세컨드 하버브릿지까지 연결 공사 등  750밀리언달러에 달하는 공사를 통해 타우랑가의 한층 발전된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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