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주택 매매 차익보다는 임대 수익에 관심 돌릴 때

편집자 0 3,933 2014.12.04 21:13
타우랑가의 웰컴베이, 하이리니와 그리어튼 지역의 임대주택 소유주들이 웨스턴 베이에서 가장 높은 임대수익을 얻고 있다.  한편 타우랑가와 마운트망가누이의 부동산들은 매매시 가장 높은 양도차액을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지역 부동산 에이전트들은 현재 렌털 주택의 공급 부족으로 인해 높은 임대수익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의 웨스트팩 부동산 투자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리니의 주택 임대시 총수익이 6.9 퍼센트, 웰컴베이와 그리어튼 모두 5.5 퍼센트에 달한다고 한다.

마운트 망가누이의 부동산 매매 차액율은 평균 3.6 퍼센트, 타우랑가에서는  3.3 퍼센트라고 한다.

전국적으로 뉴질랜드 내에서 마운트 망가누이가 높은 양도차액 지역순위에서 9위를 기록하면서 파머스톤 노스 근처의 애쉬허스트 지역의 2.5%보다 한단계 더 높은 수익으로 밝혀졌다.   1위는 망게레 브리지가 17.5%로 뉴질랜드내 1위에 올랐다. 

하이리니는 부동산 총 수익부문에 있어서 뉴질랜드 내에서 7번째로 높은 수익을 거둬들인 변두리 지역이 되었다.

오클랜드 또한 침실 3개 짜리 주택에 대한 인기로 연간 14.5 ~ 17.5 퍼센트의 수익을 내면서 높은 양도차액을 얻고 있다.

타우랑가의 렌탈 댄 러스비 사장은  주택 임대료가 작년과 비교해 10퍼센트나 상승했다고 한다.

2013년 겨울동안에는 트레이미에서 렌트용 주택을 600개 정도 발견할 수 있었는데 현재는 215개밖에 없다고 전했다. 

그는 "공급 부족이 심각하고 저희가 조사해서 얻은 리포트에 의하면 많은 신규 고용이 이루어지고 있고 타우랑가 지역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수 잇게  각 업체들이 새로운 직장을 계속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이리니와 웰컴베이 그리고 그리어튼의 경우 주변환경도 좋고 시내와의 접근 용이성 덕분에 렌트 주택 인기가 높다고 덧붙혔다.

베일리스와 이브즈를 운영하는 리얼티 서비스의 CEO인 로스 스탠웨이씨는 지금이 주택 구입의 최적기라고 말했다.

그는 "임대주택에 대해서 세입자들의 엄청난 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매매시 얻는 양도차액을 우선 고려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 주택주들이 이제는 많습니다. 왜냐하면 임대에 따른 고수익이 훨씬 더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죠" 라고 말했다.

주택주 입장에서는 매매가가 훨씬 오른 주택을 구매하기위해서 융자 받아야하는 엄청난 금액과 주택주의 생활비가 되어줄 양도 차액과 임대수익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아야할 시점이다.

하코트 어드벤티지 리얼티 타우랑가 디렉터인 사이먼 마틴은 요즘 주택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의 가장 많은 질문 분야도 바로 이런 문제에 관한 것이라고 한다.

그는 "저희는 현재 임대용 주택을 많이 확보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렌트용 주택을 매수하려고 하는 분들은 렌트에 있어서는 어떤 문제도 없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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