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에 최신수준의 자연 분만 센터 개관

편집자 0 3,844 2014.11.20 20:25
타우랑가에  임산부 여성들을 위한 기초 분만시설이 개업했다.  

베들레헴 출산 센타는 자연분만과 비합병증 분만 여성을 위한 분만 센타다. 뉴질랜드에서 공공 출산 서비스를 받을 법적 자격이 있는 임산부는 출산과 분만후 3일동안 머무르는데 비용은 무료이다.

사설 기관인 이 시설은 타우랑가에서는 새로운 컨셉으로 타우랑가 병원과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보건국의 후원을 받고 있다.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건립된 이 12개의 룸을 가진 출산 시설은 지난 달에 존키총리에 의해 공식적으로 오픈은 했는데 오늘부터 분만도우미 역할을 시작한다.

공동 설립자인 니키 캠벨과 클로 라이트에게는 오늘 이렇게 오프닝을 하게 된것이 자연 출산을 하는 여성들을 위한 타우랑가의 기초 분만 시설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아기들을 돌보는 방법을 배우게 하자는 그들 비젼의 실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캠벨씨는 "자연분만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서 안전하고 병원 분위기도 나지 않는  훌륭한 환경을 제공하고 싶습니다. 이 센타가 공공 기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우리 지역의 모든 여성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센터는 새롭게 엄마가 되는 분들과 그녀의 가족들에게 좋은 휴식처 역할도 할 것이며 여기서 엄마와 신생아들은 좋은 유대를 형성하면서 긍정적인 삶의 출발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 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엄마들은 자신 만의 방을 이용하게 되고 그곳에서 출산과 출산후 케어또한 받으면서 분만후 3일까지 머무를 수 있다.


산모의 남편들 또한 분만후 첫날은 편안하게 숙박을 할 수 있다. 각각의 룸에는 퀸 베드와 출산시 풀로도 사용될 수 있는 욕조와 화장실 그리고 평면 스크린 TV까지 완비되어져 있다.

 기본 케어 시설로서 산부인과 전문의나 일반의있지는 않지만 일주일모두 24시간 센타근무를 하는 자격을 갖춘 의료 전문가가 임산부와 조산사를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전문 유자격 조산사도 항상 대기중이다. 필요시에는 더 많은 직원이 도움을 줄 수도 있고 모든 직원들이 경험이 풍부하며 광범위한 훈련을 받았고 항상 센타에서는 산모와 아기의 건강이  최고 우선 순위이다.

타우랑가 병원에서 출산을 한 산모들도 공간이 허락된다면 베들레헴 출산 센타로 산후 케어를 위해 옮길 수도 있다. 산후 케어는 베이오브 플렌티 지역 보건국을 통해서 정부 보건복지부에 의해 보조를 받는다.

 산후 케어는 모유수유, 아기 목욕과 아기 보재기로 싸기와 같은 전형적인 엄마가 분만후 해야할 일들을 도와주게 된다.그리고 출산 후 산모들은 요청시에 모유수유와 같은 내용의 비디오를 자신의 방에서 시청할 수도 있을것이다. 이런 것 이외에도 산후 지원에는 요가와 필라테스 클래스, 운동과 건강한 다이어트의 중요성 클래스도 있으니 원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베들레헴 출산 센타는 스테이트 하이웨이 2번도로와 테 파에로아 로드의 코너에 있는 새로운 건물의 2층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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