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를 비롯한 웨스턴 베이의 평균 부동산 가치가 각각 3.6%와 6%로 지난해부터 계속 상승중이다.
새로운 주택 부동산 가격 변화 지표에 따르면 타우랑가의 평균 부동산 가치는 3.6% 올라서 중간가격 $451,665, 웨스턴 베이 지역은 6% 상승한 $422,814에 이르렀다.
부동산 중계업체인 LJ Hooker의 타우랑가 사장 스테펜 페퍼는 이러한 상승이 안락한 패밀리홈에 대한 관심 증가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또 다른 부동산업체인 Eves와 Bailys를 운영하는 로스 스탠웨이는 "현재까지 상승된 평균 부동산 가치는 최근 몇달 사이 대형주택이 잘 팔리고 있은 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타우랑가 Harcourts의 매니징 디렉터인 사이먼 마틴도 동의하면서 " 평균 판매 가격은 분명히 이전 가격보다 높아졌고, 그 가격이 현재 거래되는 부동산 가치를 잘 반영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각종 경제 지표들이 현재 긍정적이고 중앙은행 금리 또한 당분간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도 반영된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마운트 망가누이와 파파모아의 Ray Whites 프랜차이즈 사장인 그렉 퍼셀은 주택 경매에 참여한 사람들이 서로 높은 입찰가를 부르는것을 보면 부동산에 대한 관심 증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QV 주택 가치 감정사인 마이리 맥도날드는 "타우랑가 시장은 주택구매에 대한 높은 관심과 문의가 계속 꾸준한 편이긴 하지만 지난달부터 거래 물량은 다소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빈 택지에 대한 수요는 많아졌고 지난 6개월간 꾸준히 증가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