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타우랑가 겨울, 예년보다 따뜻할 듯

뉴질랜드 기상청이 어제 발표한 장기 예보에 따르면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은 6월부터 8월까지 평년 기온보다 높은 날씨와 더불어  강수량은 평년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기상청 크리스 브랜돌리노 예보관은 전반적으로 온화한 겨울날씨를 예상해도 되겠지만 "한파와 서리도 없는 겨울이 아니기 때문에"  울스웨터도 꼭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될 것이라는 장기예보이지만  겨울 날씨 자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겨울에 타우랑가에서 기록된 최저 기온은 영상 0.1도였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지난 5월28일 기온은 영상 2도였지만 타우랑가 시민들은 올 겨울 내내 지난해보다 금액이 적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예상해도 될 것이다"고 브랜돌리노씨는 말했다. 

- BAY OF PLENTY 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