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민자 위한 무료 전화통역 서비스 확대

편집자 0 4,356 2013.05.29 22:59
 앞으로는 은행에서도 무료 전화통역 서비스’(Language Line) 이용할 있게 됐다.
 
뉴질랜드 소수민족부(Office of Ethnic Affairs) 경찰과 이민부 주요 국가 기관에서 한국어, 중국어 44 언어로 실시하고 있는 랭귀지 라인 서비스를 은행 민간 부문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27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영어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이민자는 앞으로 은행에서 무료 전화통역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계좌를 개설하고 비즈니스에 필요한 재정적 서비스를 받을 있다.
 
멜리사 의원은 랭귀지 라인 확대는 이민자의 뉴질랜드 정착을 돕고 비즈니스 운영에 도움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정부는 소수민족 커뮤니티에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모국어로 손쉽게 이용할 있도록 최선을 다할 이라고 말했다.
 
소수민족부가 제공하는 무료 통역 서비스는 관공서에 전화를 걸거나 방문을 원할 경우 통역사를 요청하면 2 이내에 통역사가 전화로 연결되어 의사 소통을 돕는다.
이민부와 경찰, 교육부 대부분의 정부 기관과 오클랜드 시위원회 지방정부 병원 의료기관 등에서 사용할 있으며, 이용시간은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한편 지난 10 동안 랭귀지 라인 이용 건수는 30 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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