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EA 시험 기간 - 두뇌 활동에 도움 되는 팁

편집자 0 4,956 2012.11.10 19:43
NCEA 시험  기간이  내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학생들 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지고  있다.  11월부터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서는  9400명 이상의 YEAR 11,12 그리고 13학생들이 NCEA시험과 Scholarship(과목별 장학금을 위한) 시험을 치루게 된다.
 
전국에서 수천명의 다른 학생들과 힘든 시험 기간을 견디어야 되는데  11월9일 오전부터 총120여개의 시험이 시작된다. 올해 첫 시험은 Scholarship 드라마 시험이다.
 
오투모에타이 칼리지 데이브 랜들(Dave Randell) 교장은 NCEA 시험에 대비하여 자습시간과 보습시간을 운영해왔다고 말했다. “우리가 도와 줄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도와주고 있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목표를 정하고 계속해서 복습하라고 알려주고 있다.”
 
랜들 교장은 또 학생들이 너무 무리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살피라고 권했다.
“우리는 부모들에게 자녀들이 일주일에 12시간 이상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는 게 좋다고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션 뉴트리션(Mission Nutrition)의 영양사 르네 쉬리브씨는 마지막 벼락치기 공부보다 더 좋은 공부 방법이 있다면서 우선 초콜릿과 진한 블랙 커피부터 피하라고 말했다.
 
마지막 시험이 12월 4일로 예정된 가운데,  영양사 르네씨는 학생들이 오랜 시험 기간을 견디려면 식습관 관리도 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두뇌는 탄수화물에 의존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학생들에게 바타민B 가 많이 함유된 죽 한그릇을 아침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권장했다.
“비타민B는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좋은 비타민이며, 또 두뇌회전에 좋은 비타민이다”
그리고 학생들이 오후에 집중력을 잃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자주 먹는 식습관과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주는 것, 그리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피하는 것이라고 좋다고 말했다.

아몬드나 해바라기 씨는 오메가3를 함유한 음식으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만약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아이에게는 다량의 오메가3가 함유된 연어를 먹이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오후에 먹는 초콜릿 바나 커피는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초콜릿이나 커피는 순간적인 에너지를 주긴 하나, 순식간에 집중력을 흐트려 버린다.”
초콜릿이나 커피 대신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이 집중력에 더 도움된다는 것이다.
“하루에 단 30분이라도 운동을 하면 엔도르핀 생성에 도움을 준다. 그래서 학생들은 기분도 가벼워질 뿐만 아니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전국적으로 14만3천명의  고등학생들이 NCEA와 scholarship 시험들을 치르게 된다.
뉴질랜드 학력인정청(NZQA)의 리챠드 쏜톤씨는 최다 학생수가 참여하는 시험은 46,000여명의 학생들이 치르는 NCEA 레벨1 영어라고 전했다.

YEAR 13 학생들에게는 시험 걱정도 있지만 졸업식 날 치러지는 모교 전통에 대한 걱정도 있다.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와 걸스 칼리지에서 소문으로만 여겨지는 ‘속옷만 입고 달리기’도  곧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해괴한 학교 전통이 언제 행해질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두 학교의 학생들과 선생님들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시험 기간에 도움 되는 팁
규칙적인 식습관
잡곡이 들어간 음식 섭취
규칙적인 휴식과 운동
 
시험기간중 피해야 할 것들
밤 새기
패스트 푸드
탄산 음료와 카페인 음료
스트레스 받고 있는 또 다른 학생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시험 참가 학생 인원
레벨 1  4514 명
레벨 2  3583명
레벨 3  2458명
Scholarship 694명
전체  9468명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6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 부모님 동반 조기 유학 준비 방법 편집자 03.19 245
1355 뉴질랜드 학교 교장단과 함께 하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8월23-26일, 서울,부산) 편집자 03.13 249
1354 타우랑가 멀티컬추럴 축제 & 전세계 유학생 환영회 (3월23일) 편집자 02.29 244
1353 [뉴질랜드 유학] 타우랑가에서 학생 혼자 가디언 관리형 유학 비용은? 편집자 02.15 352
1352 2023년 9월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이민 박람회, 23개 현지 학교 참가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7.30 1580
1351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이민 박람회, 9월16일-19일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7.05 1328
1350 오클랜드 분관,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 (7월1일 토요일) 편집자 2023.05.30 1248
1349 타우랑가 시청, 한국인 공동체 포함한 시 발전 위한 설문조사 편집자 2023.05.02 1164
1348 2023년 9월 한국 방문,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는 9월16일-19일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5.01 1357
1347 타우랑가 다문화 축제, 3월18일 히스토릭 빌리지 편집자 2023.03.09 1555
1346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어학연수 박람회. 이번 주말 9월23-25일에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 편집자 2022.09.21 1631
1345 뉴질랜드, 8월1일부터 국경 전면 개방돼 여행객, 유학생들 모두 입국 허용 편집자 2022.08.03 1376
1344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2022년 9월 23일-25일) 열려요 편집자 2022.06.22 1827
1343 뉴질랜드 국내용 새 백신패스 받는 방법 편집자 2022.05.25 1162
1342 뉴질랜드 국민당 멜리사 리 의원, 타우랑가 교민 간담회 개최 편집자 2022.05.16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