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지역에 일자리 22% 증가

편집자 0 3,296 2012.10.05 04:25
뉴질랜드가 장기 불황에 허덕이는 가운데 유독 베이 오브 플렌티(Bay of Plenty)와  타우랑가 지역에서 일자리가 작년 동기에 비해 2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Trademe - jobs 에 따르면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의 시티 재건축에 따른 건설 경기 덕에
전국적으로 건축직에 종사하는 일자리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외 다른 일자리가 넘치는 직종으로는 보건 직종과 농업 직종이 49.9% 증가했으며, 어업직종 과 산림직종은 3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건직종은 노령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의 뉴질랜드를 감안했을 때 더욱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간호사와 조산사의 경우 올초 81%나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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