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시내 워터프런트에서 여름 이벤트 풍성하게 열린다

편집자 0 3,277 2012.09.27 06:15
타우랑가 시티 해안공원에 각종 이벤트 풍성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주말에 개장된 타우랑가 워터프런트에 10개 이상의 대형 행사가 줄을 잇고 있는 등 시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다운타운 타우랑가의 앤 팬커스트(Anne Pankhurst) 부회장은 지난 주말에 열린 워터프런트 개장 행사을 통해 이곳이 어떻게 이용될 수 있는지를 공개적으로 보여준 환상적인 행사라고 평했다. 그녀는 이곳은 비록 작지만 매력이 충분한 장소라는 것을 직접 봤기 때문에 매우 흥분하고 있고 고 말했다. 
 
향후 5개월간 총 17개 행사가 이미 타우랑가 시의회에 등록되어 있고,  여름시즌이 끝나게 될 18개월간 더 많은 해안가 공원 행사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스마스 전야에 포후투카와 축제(Pohutukawa Festival), 캐롤 축제(Carols by Candelight), 보트 엑스포, 모터사이클 전시회, 각종 음악회가 이 공원에서 열리게 된다.
 
어제 워터프론트에서 나온 카티카티(Katiakti) 주민 리차드 윌슨씨는 이곳이 타우랑가 시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터프론트는 분명히 타우랑가의 명소다. 마운트는 천혜의 자연으로 별다른 홍보가 필요 없지만 타우랑가는 홍보가 필요한 곳이다. 그러기 위해서 스트랜드(The Strand)에 홍보 초점을 맞추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여러 상점을 이용하기에도 너무 편리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다운타운 타우랑가 매니저 커비 웨이스씨는 그동안 워터프론트는 시내 한 복판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운동도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를 제공하면서  흥미로운 행사도 열리곤 했었다고 말했다.
 
타우랑가 상가 번영회는 앞으로 워터프론트에서 대형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열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타우랑가 시티센터가 바로 주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 지난 주말 워터프론트 개막 행사는 이곳이 이벤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멋진 기회가 되었고 지역 사회는 앞으로 펼쳐질 흥미로운 여러 행사와 이벤트에 맞춰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커비씨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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