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전시장으로 옮긴 타우랑가 홈 쇼, 관람객도 성황 이뤄

편집자 0 2,960 2012.09.07 00:04
타우랑가의 프리미어 라이프스타일 행사인 '타우랑가 홈 쇼' 가 4천만달러를 들여 완공된 TECT 아레나로 옮겨 개최되면서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타우랑가 홈 쇼(Home Show)를 주관하는 그래엄 마틴씨는 그동안 천막을 치고, 디젤 발전기, 이동식 화장실 등을 설치하는 힘든 수고를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면서 이 행사장 이동을 반겼다. 

"제 생각으론 뉴질랜드 최고의 전시장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2십5만달러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 홈쇼에 화창한 날씨도 예상된다. 총 전시 면적 7000sq m 중에서 실내 전시 공간은 3/4이상이라고 만족했다. 

새 전시장에 관람객 인파도 늘어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올해 타우랑가 홈 쇼에 입장해 새 기록을 세웠다. 
타우랑가의 TECT 아레나에서 3일간 열린 이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도 200개가 넘었다. 

홈쇼 기획자인 그래엄 마틴씨는 예년 대비 전시 방문객과 참가 업체 수 등을 볼 때 10-15%정도 규모가 늘었다고 밝혔다. 

"훌륭한 실내 전시장과 화창한 날씨 등이 함께 이런 성공을 가능케 했고, 비로서 21세기에 걸맞는 전시회로 되기 위해 주최측에서도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올 전시 참가 업체는 히트펌프, 스파 풀, 가든 용품과 아웃도어 가구 등이었다. 

뉴질랜드 헌혈 단체에서 나와 입장객들에게 수혈 동의서를 받았고, 경찰도 이 행사에 참가해 이웃들끼리의 자치 방범 협력(neighbourhood support groups)에 대해 홍보했다. 

그리어톤 커뮤니티 경찰 리앤 페어배언씨는 경찰도 이 행사에 참가하면서 이웃들끼리의 자치 방범 활동을 홍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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