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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랑가에서 가장 빈번하게 교통사고 나는 10개 교차로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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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6 23:41
뉴질랜드 웨스턴베이의 중심 도시 타우랑가에서 지난 5년간 300여건 이상 가장 빈번하게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교차로 10곳이 밝혀졌다.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뉴질랜드 교통기구(New Zealand Transport Agency)의 조사에 따르면 Cameron Rd와 11번가가 만나는 교차로가 5년 동안 총 41건의 교통사고를 낸 타우랑가에서 가장 교통 사고율이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 초 Mad Bucher방향에서 Cameron Rd쪽으로 우회전이 가능해지면서 사고율이 현격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ameron Rd와 23번가가 만나는 교차로가 36건으로 2위, SH2(15번가)와 Fraser St가 만나는 교차로는 31건으로 3위 그리고 베들레헴에 위치한 SH2와 Moffat Rd가 만나는 교차로가 29건으로 4위에 각각 랭크되었다.
1위에서 10위까지 중 5곳은 신호등이 있고 4곳은 라운드어바웃이 있는 교차로인 것으로 조사되어, 교차로에서 접촉사고가 가장 많이 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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