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주택 가격, 4월 강한 보합세 등 단신

편집자 0 3,521 2012.09.05 00:00
타우랑가 집값이 전체 부동산 시장의 약세에도 불구, 강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신 마운틴 망가누이 지역 집 값은 약세를 보였다.
부동산협회는 최근 4월 통계를 발표했다. 
타우랑가에서는 전달 대비 주택 판매 건수가 21개 줄었지만 평균 판매 가격은 $335,000로 올라 전달 대비 약 $3,000 상승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마운틴 망가누이와 파파모아 지역은 상황이 다르다. 판매 건수는 지난달에 비해 50건  줄었고 평균 가격 또한 $35,000이 줄었다.
부동산 협회는 2개의 큰 휴일이 샌드위치된 4월의  17일 밖에 안되는 근무 일수를 감안한다면 이런 판매 건수 하락은 당연한 것이지만   전국적인 통계를 볼 때  이미 오래전부터 판매 건수는 계속  하락 추세이고  다만  평균 가격 유지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쓰나미 경고 사이렌 울렸지만 못들은 시민들 많다 

웨스턴 베이 시민 방어국(민방위)는 쓰나미 경고 사이렌 테스트가 성공적이었다고 밝히고 있으나 몇 명의 성난 지역 주민들은 무슨 소리냐며 사이렌 소리는 전혀 듣지도 못했다고 분노하고 있다.
  8개의 쓰나미 경고 사이렌은 와이히비치에서 푸케히나까지 설치되었고  정오12시에 일제히 10초간 시험용으로 울렸으나 실제로  이 소리를 들은 시민들은 아주 적었다고 한다. 
  타우랑가 중심 해안가 가까이에 살고 있는 한 주민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했다고 전하며  만약 진짜 쓰나미가 왔다면   속수무책 그냥 당했을 것이라며  매우 화가 나고 불안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런 지적에 대해  민방위 본부는 10초간의 테스트 시간이 너무 짧았다는 것을 인정하며  매 3개월마다 이런 쓰나미 경고 사이렌  테스트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우랑가 문화 유산 보호 촉구   

지역 역사가인 Jinty Rorke 여사는 지역 정치인들에게 따끔한 경고를 하고 있다.
  타우랑가의 역사적 문화 유산, 건축물 등에 대한 제도적 보호 장치 마련을 강력하게 요청하는 제안서를 시청의 10년 장기 발전 계획 담당자에게 제출했다.  
현재 타우랑가는 많은 문화 유산들을 잃어가고  있으며  대부분 훌륭한 건축물이 사라지고 있다고 밝히며  이런 유산을 조직적으로 관리할 단체를 만들거나  시민들에게 보호의 중요성을 각성시키고,  표지판. 입장로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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