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연안 조개류에 독성 여전 - 먹지 말아야

편집자 0 3,501 2012.09.06 22:56
뉴질랜드 베이 오브 플렌티와 코로만델 해안에서 채취된 조개류에서 마비증세를 일으키는 독성 수준이 여전이 높게 검출되고 있다.  피해 지역 범위는 2009년 12월 첫 경고가 발효된 이후 비록 줄어들었지만 아직은 조개를 먹지 말도록 보건 당국이 당부하고 있다. 

매주 독성 검사를 하고 있는 베이 오브 플렌티 보건 의료 담당인 필 슈맥 박사는 코로만델 타이루아(Tairua)에서 푸케히나(Pukehina)까지의 해안에서 조개류 채취 및 섭취를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타우랑가 하버도 이 피해 지역에 해당된다. 

독성이 검출되는 조개류에는 홍합(mussels), 피피(pipi), 투아투아(tuatua), 코클(cockles), 굴(oysters), 가리비(scallops)와  캐츠아이(Catseyes), 성게(kina, sea urchin) 등을 포함하고 있다. 
랍스터(crayfish)와 꽃게(crabs)는 내장을 꼭 제거하고 먹기를 권한다. 

PSP(조개류 독성)은 입 주변, 얼굴, 팔다리에 저리거나 아린 증상을 유발하고, 음식을 삼키기 힘들고 숨쉬기도 어려워진다. 어지러움과 착상이 보이며 심한 경우 마미와 호흡 불안도 야기될 수 있다. 

이런 증상은 독성이 있는 조개를 섭취한 뒤 보통 12시간 안에 나타난다. 

  <출처: Bay of Plenty Times>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6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 부모님 동반 조기 유학 준비 방법 편집자 03.19 210
1355 뉴질랜드 학교 교장단과 함께 하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8월23-26일, 서울,부산) 편집자 03.13 218
1354 타우랑가 멀티컬추럴 축제 & 전세계 유학생 환영회 (3월23일) 편집자 02.29 208
1353 [뉴질랜드 유학] 타우랑가에서 학생 혼자 가디언 관리형 유학 비용은? 편집자 02.15 313
1352 2023년 9월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이민 박람회, 23개 현지 학교 참가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7.30 1528
1351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이민 박람회, 9월16일-19일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7.05 1283
1350 오클랜드 분관,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 (7월1일 토요일) 편집자 2023.05.30 1209
1349 타우랑가 시청, 한국인 공동체 포함한 시 발전 위한 설문조사 편집자 2023.05.02 1132
1348 2023년 9월 한국 방문,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는 9월16일-19일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5.01 1317
1347 타우랑가 다문화 축제, 3월18일 히스토릭 빌리지 편집자 2023.03.09 1518
1346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어학연수 박람회. 이번 주말 9월23-25일에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 편집자 2022.09.21 1595
1345 뉴질랜드, 8월1일부터 국경 전면 개방돼 여행객, 유학생들 모두 입국 허용 편집자 2022.08.03 1332
1344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2022년 9월 23일-25일) 열려요 편집자 2022.06.22 1786
1343 뉴질랜드 국내용 새 백신패스 받는 방법 편집자 2022.05.25 1124
1342 뉴질랜드 국민당 멜리사 리 의원, 타우랑가 교민 간담회 개최 편집자 2022.05.16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