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 잡지 여름특집 패션 - 타우랑가 파파모아에서 촬영

편집자 0 3,159 2012.09.06 22:50
클레오(Cleo) 잡지 1월 호에 실린 사진은 세인트 트로페즈(St Tropez)나 마이애미 비치(Miami Beach) 처럼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는 근사한 리조트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우리들 집에서 훨씬 가까운 파파모아에서 촬영된 것이다. 

이번 여름 패션 특집의 배경이 된 곳은 바로 파파모아 해변에 조성중인 신흥 주택가 코스트(Coast) 안이다. 

클레오의 패션 에디터 젬마 영(Gemma Young)은 이 코스트 주택 분양 브로셔를 보는 순간 자연에 둘러싸인 스타일 넘치는 건물들이 여름특집 패션 촬영을 위한 클레오 컨셉과 완벽히 들어맞는 장소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어딘가 여름 냄새가 물씬 풍기면서 로맨틱한 곳을 원했어요. 왜냐하면 이번 호의 테마가 여름 사랑이었기 때문이었죠.”

코스트 파파모아 비치(Coast Papamoa Beach)의 스티브 쇼트 대표는 이번 잡지 여름특집 화보 촬영이 회사와 지역 모두에게 일종의 “대이변”이었다고 상기된 어조로 말했다.

“클레오와 같이 전국을 커버하는 패션 잡지에 우리 지역이 소개되는 일은 지역 관광산업을 위해 좋은 일이며, 직접 살 집이건 아니면 휴가용 별장이건 간에 사람들이 염원하는 이상적인 해변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효과를 보았으니 우리 회사에게 있어서도 아주 좋은 일이었습니다.”

‘매달 14만 9천 여명이 구독하는 클레오’는 보통 이국적인 풍경의 해외에서 패션 촬영을 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파파모아에서의 촬영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출처: Bay of Plenty Times = 뉴질랜드 타우랑가신문 


* 타우랑가 파파모아에 조성중인 신흥 주거단지 Coast Papamoa beach 웹사이트는 

   www.coastpapamoabeach.co.nz   (멋진 집들이 많으니 한번 구경해보실만) 

* 디자이너 하우스는 평균 250스퀘어미터(방4개)짜리가 $89만불(7억 내외)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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