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영사관의 타우랑가 순회 영사업무 성황리에 마쳐

편집자 0 3,403 2012.09.06 01:59

오클랜드 영사관이 원격지 민원인을 찾아가는 순회 영사 업무가 지난  18일 토요일 오후 타우랑가 신문사/유학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타우랑가에서는 지난해 처음으로 순회영사 업무가 시작된 이래 올 해가 두번째다.

타우랑가 한인 장로교회(김기오목사)도 이번 영사 업무 유치.홍보를 위해 협력했으며, 이날 순회영사 업무를 당당한 김영수 영사는 이임에 앞서 뉴질랜드에서의 마지막 순회 영사 업무였다.  김영사는 뉴질랜드에서도 타우랑가가 가장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라고 평하기도 했다.

김영수 영사가 집계한 이번 타우랑가 순회영사 세부 결과는 다음과 같다. 
ㅇ 여권신청:16건
ㅇ 재외국민등록:55건
ㅇ 사서인증: 1건
ㅇ 영사확인:37건(학적서류:36건/인감위임장:1건)
ㅇ 범죄경력증명서 신청 확인:6건
ㅇ 번역문 인증:7건
ㅇ 원본확인: 1건
    총 123건

애초 예정됐던 업무시간 3시간을 넘겨 오후 4시40분에 마칠 정도로 원격지 민원인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총123건의 민원 처리량은 
김영수 영사의 부임 뒤 오클랜드 영사관의 단일 순회 영사 업무 처리 중 제일 많은 날이었다고 전했다. 

또, 2011년에도 민원 건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를 1년에 두차례로 늘리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우랑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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