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영사관, 타우랑가 영사 업무 - 12월18일

편집자 0 3,277 2012.09.06 01:52

뉴질랜드 오클랜드 영사관은 뉴질랜드 북섬 원격지에 거주하는 교민의 민원업무 편의를 위해 교민들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 영사 업무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오는 12월 18일(토)엔 타우랑가 지역 순회 영사 업무를 준비 중에 있다.

오클랜드 영사관의 순회 영사 업무엔 재외국민등록, 여권 신청 및 연장, 각종 서류 영사확인, 경찰신원조회 신청, 병역 연기 신청 등 각종 해외 생활 민원을 타우랑가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편한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올 연말로 계획중인 타우랑가 순회 업무에서는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유학중인 학생들의 재학증명서, 학교 성적표 등도 영사 확인(공증) 업무도 가능하기 때문에 유학생 학부모님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또한 그동안 타우랑가에서 우송이나 직접 오클랜드영사관 방문을 통해 이뤄졌던 한국 운전면허증 원본의 영문 공증도 가능하다.

모든 영사 업무는 재외국민등록을 먼저 마친 뒤에 가능하다.

예년과 같이 타우랑가 한인장로교회에서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순회업무가 열릴 예정이다.

<타우랑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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