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영어 선생님의 감사 편지

편집자 0 3,633 2012.09.06 01:49
타우랑가 망가타푸에서 Speech and Learning Centre를 운영하며 한국 학생들의 방과후 영어 교육에 헌신하는 Merle Braithwaite 선생님이  수차례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은 뒤 건강을 되찾고 계십니다.  힘들었던 기간 동안 한국 교민들, 학부모들의 진심어린 염려와 쾌유 기원에 답례를 드리는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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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민 여러분께' 

저의 암 투병 기간 동안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한국 교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1차 항암 치료는 무사히 마쳤고, 그 결과로 모든 암세포가 깨끗하게 퇴치되었다고 나왔습니다. 

이런  다행스런 결과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다음 검사는 10월에 있을 예정입니다. 

저의 완벽한 회복을 위해 다시 한번 더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erle Braithwa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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