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내집 마련은 꿈 같은 일!

편집자 0 3,706 2012.09.06 01:46
뉴질랜드 주요 도시의 주택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가장 큰 비난은 당연 택지 제한 및 신축에 관한 까다로운 자원 관리 규정(Resource Management Act)에 쏟아지고 있다.

2010년 호주, 캐나나, 아일랜드, 영국, 미국과 뉴질랜드 등 주요 6개 국가의 주요 도시간 주택 구입 능력 지수를 조사 발표한 호주 데모그라피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호주에서 주택을 구입하기가 제일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으로 어려운 국가는 뉴질랜드라고 밝혀졌다.    

이 회사는 세계 도시의 주택 구입 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해당 도시의 주택 매매 평균가를 가구당 연평균 소득으로 나눈 "median multiple"이란 지수를 이용했다.

 캐나다 뱅쿠버가 가구 소득 대비 주택을을 구입하기 어려운 도시로 선정됐고, 뒤를 이어 호주의 시드니와 션샤인 코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뉴질랜드에서는 은퇴자들의 휴양도시 타우랑가가 주택 구입능력 지수에서 최저로 나타났다.

전세계 주요 도시와 비교할 때 20위에 해당하는 지수 6.8로 조사 집계됐다.

즉. 타우랑가에 거주하는 가구당 평균 소득에 비해 주택 가격이 너무 높다는 것이다. 

 오클랜드는 세계 순위 22위, 크라이스트처치 31위, 웰링턴 41위 등으로 발표돼 이 도시에서 주택을 구입하는 것 또한 심각하게 어려운 상태로 나타났다.    

 타우랑가는 뉴질랜드에서 인기 있는 실버타운 가운데 하나로 인구수는 2001년과 2006년 사이 무려 14%가 증가했고, 지난 2009년의 인구수는 11만 8천명으로 집계되는 등 새롭게 부상되고 있는 신흥 주거 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데모그라피아는 호주 시드니에서 주택을 구입하려면 일반인 소득의 50%를 주택담보대출 상환에 지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는 등 호주에서의 주택 구입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전했다. 

<타우랑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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