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낙농인들, 한국 너무 까다롭다!

편집자 0 3,123 2012.09.06 01:39
뉴질랜드 분유 원료 락토페린 - 수출 금지될 정도 아니다!

뉴질랜드 농부들은 한국이 뉴질랜드 유제품 수입 금지에 너무 까다롭게 군다고 비난했다.

타투아 낙농업 연합회사의 분유 원료로 사용되는 단백물 함유 락토페린에서 미량의 멜라민이 검출됐다는 이유로 수출이 일시 정지됐다. 

뉴질랜드 식품 안전청은 그 함유량이 아주 소량이고, 뉴질랜드 국내에서도 금지될 정도는 아니다고 밝혔다.

농업인 연합회 대변인 라크란 맥켄지씨는 뉴질랜드의 테스트 공정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그는 NZFSA의 이런 실험 결과를 신뢰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은 이미 이런 수입 금지 전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락토페린은 인체 면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분유와 유제품으로 된 음료에도 사용되고 있는데 1톤의 단백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1만톤의 원 우유가 필요하다. 이런 생산공정은 타투아의 모린스빌 근처 공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 Newstalk 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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