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불황속 반가운 유가 재인하

편집자 1 9,614 2012.09.06 01:07

오늘 뉴질랜드 주요 정유사들이 일제히 기름값을 리터당 6C씩 인하했다. 자동차협회는 이런 움직임에 대해 매우 기쁜 소식이라며 반겼다.

쉘(Shell) 정유사 대변인 재키 매트랜드는 오늘 밤부터 91옥탄가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189.9C로, 95옥탄 휘발유는 195.9C로, 그리고 경유는 147.9C로 각각 내렸다고 뉴질랜드언론협회(NZPA)에 전했다.

이는 최근 2주간 두 번째로 단행된 가격 인하로 정유사들은 지난 9월 17일에도 휘발유와 경유에 대해 각각 4C, 6C의 가격을 인하했었다.

자동차 협회(AA) 자동차 부문 이사인 마이크 눈은 오늘의 가격 인하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것이며, 이것은 정유사들이 가격 정책에 대해 상당히 발빠르면서도 긍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자가 운전자 입장에서 볼 때 리터 당 6C 인하는 상당한 폭의 하락이며 이는 굉장한 소식이다”라고 반겼다.

그는 “현재의 경제 상황뿐만 아니라 그 밖의 모든 부문에 드리웠던 우울한 침체의 그늘을 이제 벗어날 때가 됐으며, 이런 휘발유와 경우의 리터당 6C 인하는 자가 운전자들에게 크게 환영 받을 일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운전자들은 매우 만족해 할 것이다.” 라며 말을 맺었다.

<NZPA = 타우랑가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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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shengda0621 2017.06.2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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