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터 7.3 지진, 케르마텍 군도 강타

편집자 0 3,088 2012.09.06 01:06
두 번의 강한 지진이 30일 새벽 뉴질랜드 북쪽의 케르마덱 군도를 강타했다.

첫 번째 지진은 리히터 7.3 정도 규모로 베이 오브 플렌티 북동쪽의 테 카하 1040km 지점에서 발생한 것으로 관측 되었다.

GNS웹사이트는 이번 지진은 33km 해저에서 발생해 일어났으며 오전 4시 19분에 NZT를 흔들었다고 보고했다.

케르마덱 군도 중 하나인 라오울 섬 배치되어 있는 6명의 자연보호청(DoC) 근무자들도 오늘 아침에 지진을 느꼈다.

DoC 케르마덱 운영 본부 워크워스(Warkworth) 지역의 매니저인   브랜든버그씨는 “전화로 소식을 받았다. 근무자들은 모두 무사하지만 이번 지진을 분명히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음식이 선반으로 쏟아지긴 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다고 전하며 근무자들은 주변 정리와 청소를 좀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군도 일대는 경고 2단계로 내려가 있지만 경고가 더 내려갈 때까지는 이로 인한 일부 업무 수행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심각한 정도의 지진이 이 정도로 지나간 것은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다. 이 섬이 활화산 지대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기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사태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브랜든버그씨는 말했다.
또한, 7.3 강도의 지진 후 강도 5가 넘는 여진이 있었다고 말했다. 

브랜든버그씨는 자연보호지구대에서DoC와 위성 전화를 통해 그들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NZPA는 미국 지질학 조사에 따른면 여진 강도는 리히터 규모 5.3으로 계측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한 손실에 대한 보고도 없었고, 쓰나미 경고 발령도 내려지지 않았다. 

<NZHERALD=타우랑가 신문>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56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 부모님 동반 조기 유학 준비 방법 편집자 03.19 212
1355 뉴질랜드 학교 교장단과 함께 하는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8월23-26일, 서울,부산) 편집자 03.13 219
1354 타우랑가 멀티컬추럴 축제 & 전세계 유학생 환영회 (3월23일) 편집자 02.29 212
1353 [뉴질랜드 유학] 타우랑가에서 학생 혼자 가디언 관리형 유학 비용은? 편집자 02.15 315
1352 2023년 9월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이민 박람회, 23개 현지 학교 참가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7.30 1529
1351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이민 박람회, 9월16일-19일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7.05 1284
1350 오클랜드 분관,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 (7월1일 토요일) 편집자 2023.05.30 1211
1349 타우랑가 시청, 한국인 공동체 포함한 시 발전 위한 설문조사 편집자 2023.05.02 1133
1348 2023년 9월 한국 방문,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는 9월16일-19일 서울과 부산에서 편집자 2023.05.01 1318
1347 타우랑가 다문화 축제, 3월18일 히스토릭 빌리지 편집자 2023.03.09 1519
1346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어학연수 박람회. 이번 주말 9월23-25일에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 편집자 2022.09.21 1595
1345 뉴질랜드, 8월1일부터 국경 전면 개방돼 여행객, 유학생들 모두 입국 허용 편집자 2022.08.03 1333
1344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박람회 (2022년 9월 23일-25일) 열려요 편집자 2022.06.22 1786
1343 뉴질랜드 국내용 새 백신패스 받는 방법 편집자 2022.05.25 1126
1342 뉴질랜드 국민당 멜리사 리 의원, 타우랑가 교민 간담회 개최 편집자 2022.05.16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