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초등학교의 '송아지클럽' 이벤트

편집자 0 3,823 2012.09.06 01:03

 푸른 초원과 목장의 나라, 뉴질랜드 -  정말 뉴질랜드다운 한 초등학교 행사가 준비되고 있어 화제다.

수학, 영어, 과학 등 뉴질랜드 초등학교의 공식 커리큘럼에 한가지 더, 전통적인 자연 과목 중 하나인  "시골 공부(Rural studies)"가 "Social Studies" 과목 대신에 선보일 것이게 된다.

바로 타우랑가에 위치한 파이스 파 초등학교 바자회(Gala Day)에 에 선보이는 이 학교의 "송아지 클럽(Calf Club)' 이벤트.  

10월 18일(토요일)에 파이스 파 초등학교에서 열리게 되는 이번 행사엔 학생들이 돌보고 있는 송아지, 양, 닭 등을 데리고 그동안 배운 기술을 뽐내게 될 것이다.

 브렌든 클라킨 교장선생님은  이 학교에서도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 대해 "대부분의 타우랑가 지역 초등학교 Gala Day가 비슷한데, 우리 학교의  '송아지 클럽' 이벤트는 전통적인 뉴질랜드 목장의 풍경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고 소개하면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말 재밌고, 다양한 놀이도 준비 될 것이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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