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 웰링턴 구간 항공기 교체 투입

편집자 0 4,177 2012.09.04 20:59
보다 빠르고 큰 비행기가 타우랑가 - 웰링턴 노선에 교체 투입됐다.

에어 넬슨의 봄바르디에 Q300 비행기가 지난 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4시30분 도착, 오후5시 출발하는 운항 스케줄에 투입된다.   에어 넬슨은 에어 뉴질랜드가  소유한 지역 항공사로 이번에 투입된 50좌석의 Q300은 기존 33석의 saab를 대체하는 것이다.

Q300은 앞으로 타우랑가 - 웰링턴 구간에서  주중 오전 운항에도 교체 투입될 예정이지만 내년 1월까지 매일 5번씩 운행하는 전 비행기가 교체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한다. 

타우랑가 – 웰링턴 구간의 항공기 운행은 주중 매일 5번씩이고  토요일/일요일에는 3회씩 운행되고 있다.  따라서 내년 1월부터 교체 투입돼 봄바르디에를 이용,  이른 아침에 웰링턴으로 출발한다면 오전 8시30분 남섬 크라이스트처치로 향하는 비행기를  갈아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운행 스케줄대로라면 타우랑가 기업인들이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 아침 일찍 도착해 하루종일 업무를 본 뒤 같은 날 저녁에  타우랑가까지 다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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