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증가로 타우랑가공항 증축 중

편집자 0 3,199 2012.09.05 22:23
타우랑가 공항 업그레이드 공사가 크리스마스 이전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 터미널 확장공사는 지난 8월에 시작됐고 향후 20년 장기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다.

매년 3십8만명이 이 공항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0대를 더 수용할 수 있는 장기 주차장이 새로 만들어지고 있다. 

기존 터미널은 1967년에 완공됐으며 이제 더이상 매년 증가하는 승객들을 수용하지 못할 규모로 전락했다. 공항 승객 이용률은 지난 2002년 100,000명에서 매년 155,000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구청사에 증축되는 새로운 출발 라운지엔 200석의 추가 대기 좌석과 출.도착 출입문도 분리돼 설치된다.  "규모는 거의 2배가 될 것이다.  최근 항공편의 증가에 따라 좀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공간이 마련될 것이다"고 업그레이드 공사 관계자가 전했다. 

오클랜드와 타우랑가 구간  국내선은 일일 4 - 8회씩 운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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