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아트 페스티벌 준비 한창!

편집자 0 3,083 2012.09.05 22:16
댄스, 드라마, 사진전시회, 음악, 연극과 문학 등이 제 5회 타우랑가 아트 페스티벌을 빛내기 위해, 모든 예술 애호가들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한창 준비중에 있다.  
페스티벌 주최측은 지난 15일 상세 프로그램 내용을 밝혔다. 

" 풍성하고 다양한 페스티벌 프로그램으로,  세계적 수준으로 그리고 시내에 창조적인 에너지가 넘치도록 운영될 것이다"고 행사 디렉터인 트리미완씨가 밝혔다. 

8명의 아르헨티나 정통 탱고 댄서들이 'The Corporacian Tango' 에서 열정적 기교를 선보이게 될 것이며, 러시아 발레단 공연은 환상적인 클래식칼 무대를 펼칠 것이다. 

타우랑가는 뉴질랜드에서 유일하게 세계 순회 전시중인 World Press Photo 전시회를 유치해 10월 20일 개관하게 되는 타우랑가 아트갤러리에서 열리는 첫 전시회가 될 것이다.   
이 전시회는 무료 입장이고 몇개의 거리 무대 공연과 음악 공연도 페스티발 기간 내내 열리게 된다. 

'하늘에서 본 지구(Earth from Above)' 사진전에 특히 주목해 볼만하다. 하늘에서 본 환상적인 지구 풍경을 담은 멋진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아일랜드 출신 샤론 새넌 밴드가 음악 부문에서 최고다. 뉴질랜드 출신인 Windy City Strugglers, Nairobi Trio 그리고 Moana and the Tribe 밴드가 키위 리듬을 펼치게 된다. 
Kokomo, Shona Laing, 그리고 The Warratahs' Barry Saunders 등이 10월 27일 저녁 딱 1회 공연을 통해 봅 딜런의 노래를 선보인다.   
               

마오리 볼캐닉스 공연은 스트랜드에 자리를 잡은 카바레 무대 '패시픽 크리스탈 궁전'에서 우아하게 펼쳐진다.  

연극 무대에서는 2차 대전중 이탈리안과 어린 마오리 군인 사이의 이색 우정을 그린 'Strange Resting Places'에 주목할 만하다. 

그리고 석유 채굴을 위해 3백만 마리의 펭귄의 죽였던 해치의원 이야기를 담은  연극 ' Hatch or The Plight of the Penguins'도 관객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문학 애호가들은 저명 칼럼니스트인 Steve Braunias, 극작가 Roger Hall 그리고 작가 Joe Bennett 등과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페스티벌 티켓은 17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하며  입장권 가격은  작가와의 만남을 위한 $5 티켓에서 부터 러시안 발레 $81까지다. 
티켓 구매는 전화  0800-842-3378  또는 베이코트 티켓 다이렉트 577-7188 
상세 프로그램은 www.taurangafestival.co.nz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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