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후 육상 트랙 건설에 활력 찾아

편집자 0 3,421 2012.09.05 06:35
3십만불이 타우랑가에 추진중인 첫 전천후 육상경기 트랙 건설을 위해 기부돼 프로젝트 추진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됐다.   

타우랑가 에너지 소비자조합(TECT)에서 기부한 이 액수는 단일 기부금으로는 최대 규모며 현재까지 모금액을 $850,000로 늘렸다.  

타우랑가 도메인에 들어서는 타우랑가 밀레니엄 트랙에 필요한  총$1.5밀리언의 예산을 확보해야 되며 또한 1년 이내에 완공되어야 한다는 조건부 기부지만 트러스트 가스 맨시에슨 회장은 “7월말까지 필요한 총예산을 모을 것”이라며 확신하고 있다. 

이 시나리오라면 트랙 공사 시작은 럭비 시즌이 끝나는 올 10월부터 시작,  2008년 3월까지는 완공될 예정이다.

메시어슨 회장은 전 육상 챔피언 로이드 크리스티씨도 가족 명의 신탁에서 10만불을 기부했고 Baytrust 등 지역 내 많은 기금, 단체에서도 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만약 타우랑가 시청에서 3십3만불,   웨스턴베이 지방청에서 십만불을 기부할 경우 총 모금액은 $1.28밀리언에 달한다고 전했다. 

타우랑가는 우천시에도 이용 가능한 전천후 육상 경기 트랙이 없는 뉴질랜드내 유일한  대도시로 TECT측은 이 경기장이 타우랑가의 육상 종목 경기력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육상 종목은 현재 타우랑가 도메인, 팸퍼튼 파크, 마운트의 블레이크 파크, 파파모아의 고돈 스프랫 리저브 등의 잔디 트랙에서 의존하고 있다.  [BayTimes= 타우랑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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